다시 입양한 디카로 한 컷~
몇 주간 잘 쓰던 펜탁스 Optio A10을 내보내고 약간의 돈을 더 주고 중고로 니콘 Coolpix P5000을 구입했다. A10을 내보내니 좀 아쉬움이 남는다. 그 휴대성의 편리함과 실내에서의 촬영시에 그 색감이 정말 좋았던 것 같다. 위에 사진이 A10으로 찍은 사진. 다른 사람들이 왜 색감이 이러쿵 저러쿵 하는지 잘 이해를 못했는데 최근 3개월간 3개의 디카를 갈아치웠더니 카메라 마다의 특성을 조금은 알 수 있을 듯. 분명 자신이 좋아할 만한 사진의 색감이 있는 것 같다. 세 달전 최초로 입양후 잃어버렸던 삼성 WB500은 그야말도 다기능 플레이어. HD동영상에서 초광각과 긴 망원, 안 되는게 없던 놈이었고, 망원시 비네팅이 좀 있긴 하지만 사진 품질도 좋은 편이다. 그리고, 이번에 내보낸 A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