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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프리즘/사진 1470

청설모 -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안산 화랑유원지에 라이딩갔다가 청설모 발견.. (귀차니즘을 이겨내고) 잽싸게 망원으로 렌즈 갈아타고 찍어봤습니다.. 솔직히... 귀엽지는 않아요... 발톱을 보면 영화속 괴물 발톱을 닯았고.. 다람쥐가 귀엽지 청설모는 귀여운것과는 좀 멀죠.. 다만 루머와는 달리 토종이라고 합니다. 다람쥐를 잡아먹지도 않구요.. 청설모는 동면을 안 한다고 합니다. 다람쥐는 동면을 하구요.. 포스팅이 마음에 드시면 추천 버튼을 눌러주세요 ~

봄 들녁에서

4호선 신길온천역에서 시흥방향으로 자전거 도로를 따라가다보면 방죽들과 거모들에서 한창 벼농사 준비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한쪽 논에서는 모판 준비하고 있고 또 다른 논에서는 논갈고 물대기하고 있고.. 좀 더 더워지면 모내기 하겠죠.. 못자리에 모판 키우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도 이런 너른 논에 모를 심을 듯... 사진 위쪽으로 평택시흥고속도로가 나 있습니다. 이름 모를 물새가 열심히 작업중.. 크게 좀 잡아보고 싶었는데 이럴 때는 꼭 망원렌즈를 안 가지고 왔더라는... 포스팅이 마음에 드시면 추천 버튼을 눌러주세요 ~

꽃잔디에 묻혀

"꽃잔디" 라는 꽃입니다. 이름이 특이하긴 한데 꽃을 보면 왜 그런 이름을 붙였는지 알것 같기도 하고.. 잔디에 작은 꽃송이를 잔뜩 뿌려놓은 것 같다고나 할까요.. 꽃잔디에 묻혀 뛰노는 애완견이 있어서 찍어봤습니다. 제가 주인은 아니고요.. ㅋ 강아지도 꽃의 아름다움을 알아보는 걸까요.. 포스팅이 마음에 드시면 추천 버튼을 눌러주세요 ~

2013 경기안산항공전...옆 수변공원에서

자전거타고 딱히 갈만한 데가 없어서 다시 찾은 수변공원 옆 경기안산항공전이네요. 저같이 동네주민 안산시민들은 그냥 산책나왔다가 길가에서 비행기 구경하고 그러는 곳이네요.. 비행기 연습비행으로 인한 소음에 대한 댓가랄까..ㅋ 시화호에는 경기소방 보트까지 떴군요.. 촬영은 망원렌즈 펜탁스 K-5 + dal 55-300mm 입니다. 스칸디나비안팀 에어서커스... 조종사 말고도 두 서커스 단원이 매달려 있습니다.. 맨눈으로 봤을땐 잘 몰랐고 비행기가 빨라서 잘 몰랐는데 사진으로 보니까 보이더군요.. ㅋ 잘 보니까 수염단 여자분들 같습니다.. 허비 톰슨 곡예팀... 아쉽게도 작년이나 올해나 블랙이글팀은 구경을 못햇습니다. 이젠 내년을 기약해야겠어요.. 포스팅이 마음에 드시면 추천 버튼을 눌러주세요 ~

2013년 경기안산항공전 지나가다가

안산 수변공원 쪽으로 자전거 라이딩 하러 갔다가 2013년 경기안산항공전으로 날라다니는 비행기 사진 찍어봤습니다. 지나가다 본 거라 일부 에어쇼만 길가에서 볼 수 있었구요.. 자전거 백에 항상 휴대하고 다니는 DSLR 로 촬영.. 마침 렌즈는 망원이구요.. 최대한 순광에 비행기들이 날아갈 때를 기다려 찍어보려고 했는데 하늘과 비행기들이 도와주지는 않네요.. 파란하늘에 비행기를 찍는 운은 거의 기대할 수 없었습니다. 경기안산항공전에서 에어쇼란 필연적으로 역광을 타고 비행기가 나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보면 됩니다.. 위치상 어쩔수가 없어요 ㅠㅠ 거대 플래시가 있어서 역광의 비행기에 섬광을 쏴주었더라면 좋았을 거라는 상상만 해보았습니다.. ㅋ 게다가 5월의 한낮의 태양이란.... 브라이틀링 제트팀이군요.. ..

튤립 속으로

대부도에서 열린 제1회 바다향기튤립축제에 갔다가 찍어 본 튤립 사진입니다. 참고로 바다향기튤립축제 다녀온 포스팅은 http://ansanstory.tistory.com/75 에.... 제 서브블로그입니다.. 아무튼 튤립축제 자체는 전체적으로 형편없었지만 튤립 하나 하나는 이쁜 것들이라 사진에 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참고로 튤립(tulip)의 외래어 표기법은 튤립이 맞습니다. 예전에는 튜울립이라고도 쓰곤 했는데 이건 틀린 표기법이고 외래어에도 엄연히 제대로된 맞춤법이 있어요.. 이 사진은 포토샵에서 약간의 색감을 바꿔서 강조해 본 사진입니다... 튤립에 앉은 곤충들을 좀 찍고 싶었는데 거의 안 보이더군요. 그나마 우연히 발견한 것이 튤립 꽃술위의 작은 거미 한마리.. 한가지 흥미로운 건 빨간색 튤립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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