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을 두개나 배달 받았어요
최근에 택배 배달을 받으면서 좀 황당한 일이 두번이나 있었습니다. 첫번째 건은... 대형마트에서 주문한 야채... 봉투에 든 야채가 둘이나 왔어요.. 그런데, 야채 상태는 별로 좋지 않네요... 유통기한 표시도 없지만 상태로 봐서는 기한이 까딱까닥해 보입니다.. 이거 감사하다고 해야하나요? 식이섬유 많이 섭취하라고? ^^; 그리고 몇 주후에 인터넷에서 자전거를 하나 주문하고 따로 펌프도 하나 주문했습니다. 그런데, 주문한 자전거 펌프대신에 사은품으로 오기로 한 어댑터만 둘이 왔어요. 자전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 어댑터가 뭔지 잘 아실겁니다. 요런게 두개나 왔어요.. 펌프는 안오고.. ㅋ 자전거 바람은 언제 넣으라고 이러는 것인지.. 자전거는 조립은 대충 했는데... 바람빠진 자전거 바퀴만 바라보고 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