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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 사진을 저장하고 싶은데 마우스 버튼 누르는 것을 막아 놓아서
저장을 못한다던가, 보고서 등을 작성할 때 특정화면을 이미지로 저장해서 삽입을 한다던가 할때 유용한 팁이 있다.
1. 윈도우즈 자체 기능인 프린트스크린(PrtScr) 키를 눌러서 캡쳐하는 방법
보통 키보드 우측상단에 "PrtScr" 라고 보통 잘 안쓰는 키가 있다.
이 키를 사용하는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그냥 캡쳐하고 싶은 장면이 나오면 이 키를 누르면 되는데, 캡쳐한 그림을 우선 확인해보려면 보조프로그램에 있는 워드패드나 그림판 등을 연 후 붙여넣기(단축키 Ctrl + v)를 해서 확인해 보면 된다. 아니면 그냥 자신이 사용하는 MS Word, 아래아 한글 등문서편집기나 포토샵 등의 이미지편집 프로그램에 붙여넣기를 하여 바로 삽입해도 된다.
위 그림은 PrtScr 키로 캡쳐한후 캡쳐한 그림을 워드패드에 삽입한 화면이다. 안쪽 빨간펜으로 마킹한 부분이 실제 캡쳐된 그림이다. 위는 문서작성을 가정하에 편의상 캡쳐한 그림을 워드패드에 붙여넣기(Ctrl + V)로 삽입한 이미지이고, 그림판에 삽입하든 다른 이미지 편집 툴에 삽입하든 그것은 사용자 맘이다.
이렇게 캡쳐가 간단함에도 이 기능의 단점은 특정화면만 캡쳐할 수 는 없다는 것이다. 물론 전체화면 캡쳐를 한 후에 포토샵을 이용하여 화면을 잘라내도 무방하지만 일일히 잘라내기엔 불편하다. 이 기능만으로 충분하다면 앞으로 설명할 SnagIt 프로그램 사용법은 읽지 않아도 되겠다. ㅋㅋ
2. 캡쳐 전용 유틸리티(SnagIt)를 사용하는 것이다.
여러가지 유틸리티가 있지만 SnagIt을 이용한 방법을 간략히 설명하겠다. SnagIt은 포탈사이트 공개자료실 등에서 받을 수 있는데 셰어웨어 프로그램이지만 사용에는 별 지장이 없다.
위 그림은 SnagIt의 초기화면이다. 정지화면캡쳐(전체화면, 특정 창 캡쳐, 특정 영역 캡쳐 등의 방법이 있다), 비디오캡쳐, 화면 편집 기능 등이 있다. SnagIt에 있는 비디오캡쳐 기능도 쓸만하긴 한데 원래 SnagIt은 정지화면캡쳐로 유명하고, 비디오캡쳐는 다른 전용 유틸리티를 사용하는게 좋을 듯 싶다.
간단히 사용방법을 설명하면, 좌측에 Capture 탭은 캡쳐기능을 모아놓은 것이다. 캡쳐탭을 누른 위 화면에서 가운데 Basic Capture Profiles가 있는 창과 오른쪽에 Capture라고 되있는 부분 밑 창은 동일한 기능이다. 단지 오른쪽 창이 아이콘으로 나타내는 것일 뿐이다.
왼쪽에 Edit 탭은 캡쳐한 이미지를 편집하는 것이다. 윈도우즈의 그림판 기능이라고 보면 된다.
마지막으로 Organize 탭은 각종 설정 및 잡기능인데 별로 쓸일은 없을 것이다.
중요한 캡쳐기능을 사용해 보자.(오른쪽의 아이콘으로 된 부분위주로 설명하겠다)
왼쪽 위쪽에 파란펜으로 밑줄 쳐진 Capture 라고 써진 버튼은 캡쳐를 시작하는 버튼이다.
밑에 Capture Setting 에서 자세한 세팅을 해야하는데 Profile은 현재 세팅을 보여주는 것이고, 그 밑에 hotkey는 SnagIt의 캡쳐실행 단축키를 보여주는 것이다. 디폴트는 Ctrl + Shift + P 이다.
그밑에 Mode는 정지이미지를 캡쳐할 건지, 텍스트 또는 비디오, 웹을 캡쳐할 건지 고르는 것이다. 여기서는 Image를 선택해서 정지이미지를 캡쳐하겠다.
밑에 파란펜으로 밑줄친 "Input"은 캡쳐영역을 선택하는 것이다. 옆에 역삼각형 모양을 누르면 아래와 같이 선택할 수 있는 설정이 쭉 나온다.
실제 주로 사용할 부분은 밑줄친 capture, input 기능이다. 캡쳐의 출력방식인 'output' 부분은 디폴트로 'file'이 선택되어 있으니 신경쓸 필요없다. 물론, 출력을 프린트 등으로 바꾸려면 output 부분도 변경해 주면 된다.
위 사진은 특정영역을 캡쳐하기 위해 Region부분을 선택한 화면이다. 위와 같이 옵션을 region 으로 선택한 후 capture 버튼을 누르면 손모양의 커서 생기는데 아래와 같이 캡쳐하고자 하는 영역을 마우스로 드래그&드랍(drag & drop)을 해주면 된다. drag란 질질 끈다는 말로 마우스커서를 질질 끌어서 놓으면(drop) 된다. 너무 당연한 것을 설명했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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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그&드랍이 끝나면 자동으로 Snagit Editor창이 뜨는데 밑에서 다시 설명하겠다.
다음은 특정 창을 캡쳐하는 방법이다. 즉, 위 input에서 window를 옵션으로 선택한 경우이다. input설정을 Window로 하고, 맨위의 Capture 버튼을 누르면 마우스커서가 가있는 곳의 창이 빨갛게 태두리가 생기는데 마우스 왼쪽 버튼을 누르면 캡쳐가 된다. 즉, 파란색 화살표가 가리키는 빨간테두리가 캡쳐된다.
그리고 캡쳐할 창에 마우스커서가 가있는 상태에서 왼쪽 버튼을 누르면 캡쳐가 되면서 SnagIt의 에디터 창이 뜬다. 아래는 위에서 선택된 "구글"창이 SnagIt Editor (윈도우즈의 그림판과 같은 툴이다)로 자동으로 띄어진 모습을 보여준다. 이 상태에서 Save As 버튼을 눌러서 원하는 형태의 이미지 확장자로 파일을 저장하면 캡쳐가 완성되는 것이다.
< Input 옵션으로 window를 선택하면 해당 마우스커서가 있는 창이 빨갛게 선택된다. 누르면 캡쳐~>
<Snagit Editor 창에 위 그림에서 캡쳐된 화면이 골인한 모습>
다음은 input의 옵션으로 object를 선택한 경우이다. object는 말 그대로 object를 선택하는 것이다.
아래 그림을 보면 알겠지만 특정 object 를 선택해서 캡쳐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건 region을 선택해서 캡쳐해도 비슷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사실, region으로 선택해서 캡쳐하면 거의 모든 캡쳐 옵션을 커버할 정도로 다재다능한 옵션이지만 object로 선택하면 보다 깔끔하게 캡쳐를 할 수 있다. object와 region 옵션을 가장 많이 쓴다고 보면 된다.
위 사진에서 1 ~ 5번 까지 하나하나가 오브젝트(object)이다. 다시 말해 위 사진에서 object는 엄청 많다. 그 오브젝트를 선택하면 해당 오브젝트가 네모낳게 선택되고 마우스를 누르면 그 오브젝트만 캡쳐가 되는 것이다. 물론 Snagit Editor로 자동으로 골인한다.
그리고, menu 라는 옵션을 선택하면 커서가 가 있는 창의 메뉴가 캡쳐가 되는 것이다. 일일이 그림으로 설명할 수는 없고 직접 해보면 이해가 더 빠를 것이다. 중요한 것 region으로 모든 기능을 다 커버한다는 것..ㅋㅋ 단, 깔끔하게 캡쳐하고 싶을때 위의 여러 옵션을 선택하면 된다. 그런데, 보통 캡쳐는 대충 하지 않나? 나처럼..ㅋㅋ
(나머지 옵션 부분들은 각자 해보길 바란다. 화면 전체를 캡쳐하고 싶으면 screen을, 화면상의 특정 창을 캡쳐하고 싶으면 window를, 액티브 상태인 창을 캡쳐하고 싶으면 active window를, 특정영역을 드레그&드랍으로 선택하고 싶으면 region을, 고정영역을 캡쳐하고 싶으면 fixed region을 해보면 된다. 나머지 옵션은 잘 쓰이지 않는 특수 기능들인데 각자 해보면 되겠다. ^^; )
한편, Input 밑에 output부분은 캡쳐를 어떤식으로 출력할 것인지를 보여준다. 프린터나 파일등으로 내보낼 수 있다. 여기서는 디폴트 설정인 file로 그냥 놔두면 되겠다.
나머지 잡다한 설정은 그냥 놔둬두 무방하니 설명을 생략하겠다. 안 중요하다. -_-;
캡쳐를 하게되면 자동적으로 위와 같은 SnagIt Editor화면이 뜨면서 캡쳐된 영역이 자동으로 SnagIt Editor에 채워져 뜨게 된다. 위 그림은 특정 영역(Region)을 캡쳐하여 SnagIt Editor에 자동 삽입된 모습이다. 이 상태에서 Editor의 "Save As" 버튼을 눌러 캡쳐된 그림을 바로 저장하든지, 만일 그림을 마치 윈도우즈의 '그림판' 프로그램을 사용하듯이 편집하고 싶으면 수정후 저장하면 된다.
SnagIt을 사용하는 또다른 장점으로 집에 프린트가 없을 때 SnagIt을 마치 가상 프린트처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SnagIt을 설치해서 내 프린터로 설정하면 인터넷 등에서 문서를 출력할때 자동으로 SnagIt이 열리면서 SnagIt Editor에 출력물이 파일로 저장할 수 있도록 입력되는 것이다. 아래 사진은 기본프린터로 SnagIt이 설정된 화면이다.
이상과 같이 간단히 화면 캡쳐방법을 설명해 보았다. 부족한 설명이지만 아무쪼록 너그럽게 이해바란다.. ^^; 인터넷에서 파일 저장을 막아놓은(아예 오른쪽 마우스클릭을 못하게 함) 경우에도 Snagit을 띄워놓고 사진을 맘대로 캡쳐해서 쓸 수 있을 것이다. 때로는 출력 방지된 공문서 조차도 캡쳐해서 맘대로 쓴 적도 있다. 그런데, 요즘엔 SnagIt 등 캡쳐프로그램을 사용한 캡쳐를 막아논 사이트도 더러 있으니 유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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