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야기/재테크

직장인을 위한 노후대비 & 은퇴설계 활용법

Naturis 2011. 4. 27.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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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통계조사 기관의 보고에 의하면 직장인들의 예상정년 46세, 희망정년 57세라고 합니다..
57세를 바라보고 일하지만 현실은 10년이상 일찍 은퇴하기를 강요하고 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60대까지 정년이 보장되고 은퇴후에도 탄탄한 연금으로 무장한 공무원 시험이 직장인들 사이에서 인기라고 합니다.. 적어도 직장인 10명중 한명은 공무원 준비를 하고 있다는 조사결과도 있습니다..




퇴직후 창업을 준비할 것인가

그런가하면 창업으로 새로운 인생의 행로를 개척하는 방법을 생각하는 분들도 계신데요..
실제 직장인 창업 의향 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보더라도 거의 대부분의 직장인 97.1%가 창업하고 싶다고 응답했고,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다는 점을 창업의 가장 큰 장점으로 꼽았다고 합니다...
한편, 창업 생각이 가장 절실할 때는 절반 가까이가 ‘상사 및 직장동료로부터 스트레스 받을 때’를 들었는데, 실제로 창업을 준비 중이라는 이들은 27.8%에 그쳤습니다... . 이는 실제 창업을 하는것이 얼마나 어려운가를 말해주는 조사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상 퇴직후 창업을 하려면 그동안 모아놓은 저축이나 대출을 이용하여 시작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것도 미리미리 자금마련부터 사업계획까지 철저히 준비를 해둔 사람이 성공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참고 포스팅 : 목적자금으로 종자돈 1억 만들기 위한 팁 [링크]


대신에 창업을 준비하지 않으려면 싫든 좋든 직장을 바꾸든 아니든 끝까지 직장인으로 살면서 미래를 준비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때 금융투자 등으로 미리 재테크를 하는 방법이 직장인으로서는 좋은 자산 불리기 방법 중 하나입니다..

 



노후대비로서의 퇴직연금 충분한가


그렇다면, 자신의 은퇴후 노후관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과거 평생직장이 가능했을 때에는 한 직장에서 몇십년간 오랫동안 근무하다가 정년퇴직을 하면서 받는 퇴직금으로 어느 정도의 노후생활이 가능했습니다. 그러나 IMF이후 종신고용, 평생직장의 개념이 사라진 오늘날에는 퇴직금의 규모가 대폭 줄어들어 노후대비라는 본연의 기능을 잃은 지 오래입니다... 

이렇듯 퇴직금이라는 개념이 무의미해진 삶을 찾아주기 위해 등장한 구원투수가 바로 퇴직연금입니다.

퇴직연금제도의 원래 목적은 기존에 일시금으로만 받던 퇴직금을 만 55세 이후에 연금으로도 받을 수 있도록 만든 제도인데요..
직장을 옮기는 경우에도 기존 회사에서 받은 퇴직금을 통합관리하여 근로소득자들의 노후대비에 실직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는 데 제도의 근본적인 목적이 있습니다..

따라서..  기업은 임직원의 노후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재직중 퇴직급여를 별도의 금융기관에 적립하고... 근로자가 퇴직할 때에는 정기적인 연금형태로 지급하게 됩니다...  이때 기업은 은행, 보험사, 증권사 등의 외부회사에 퇴직금을 위탁하는 형태로 운영하게 됩니다..



퇴직연금제도에 대해 좀더 자세히 알아보면...

퇴직연금제도는 노사가 합의하여 확정급여형 제도와 확정기여형 제도 중 하난 또는 두 제도를 동시에 운영하게 됩니다.
만일 회사가 두 제도를 동시에 도입한다면...  근로자는 재직 중 하나의 제도를 선택하여 운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직 후 이전 직장의 퇴직금을 통합운영할 수도 있습니다..

1. 확정급여형 제도 (DB(Defined Benefit))
: "퇴직금을 계산하는 방법이 사전에 확정되는 방식"으로서... 기존의 퇴직금 계산방식과 동일하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예를 들면 현재 월 평균 임금이 300만원이고, 본인이 현재 직장에서 10년을 근무했다면 확정급여형 제도하에서의 퇴직금은 '300만원 X 10년 = 3000만원' 으로 계산됩니다..

그런데, 확정급여형 제도가 기존의 퇴직금제도와 다른 점은....  퇴직금으로도 받을 수 있도록 선택권이 확대되었다는 것과 법정 사유에 한해서는 담보대출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2. 확정기여형 제도(DC(DEfined Contribution))
:  이 방식은 기존처럼 회사가 퇴직금을 보장해주는 것이 아니라...  "근로자 스스로 퇴직금을 운용하여 수익을 창출하는 방식" 입니다..
 즉, 이 제도를 선택할 경우 회사에서 매년 1회 이상 임금 총액의 12분의 1을 근로자의 퇴직금 계좌에 지급하면... 근로자 본인은 이 돈으로 다양한 금융상품을 활용하여 직접 운용함으로써 퇴직금을 불려나가는 것입니다..

따라서... 확정기여형 제도를 선택할 경우 자신의 투자성향에 맞게 여러 가지 방법으로 퇴직금을 불려나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지나치게 공격적으로 운영할 경우 자칫 나중에 받는 퇴직금 규모가 줄어들거나 심한 경우 아예 못 받게 되는 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에 유의해야 합니다...

결과적으로 이 두 제도는 어떤 것이 더 좋은 제도라고 말할 수는 없으니 본인의 재산관리 성향에 따라 신중하게 선택해야 합니다...

확정급여형과 확정기여형을 선택함에 있어서 몇 가지 중요한 선택 기준을 살펴보면..



1. 앞으로 자신의 임금상승률이 투자수익률보다 높을 것으로 기대되면 확정급여형을, 그 반대의 경우에는 확정기여형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한 선택이라 할 수 있습니다... 

2. 확정급여형 제도의 경우 근속년수가 높을 수록 유리하므로 근속년수를 늘려야 하고...
퇴직시점의 평균 임금이 높아야 근로자에게 유리한데 이것은 입사 후 퇴직시까지의 평균임금이 얼마나 상승했는지를 나타내는 임금상승률이 퇴직금의 규모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입니다...

3. 확정기여형 제도의 경우에는 투자수익률이 중요한 변수가 된다...
확정기여형을 운용함으로서 생기는 정신적 피로(아무래도 신경이 쓰이죠..)와 금전적 부담은 근로자가 져야 한다는 것...
이런 부담을 피하려면 확정기여형중에서도 원리금보장형 상품을 선택하면 됩니다..

4. 확정기여형 제도의 경우 자기 책임이 큰 만큼 운영방법을 결정하기 전에 반드시 목표수익률을 정하고...  자신이 감내할 만한 위험수준이 아니면 안하는 것이 좋습니다...
필요하다면 현재 퇴직금 운용수익률이라던지 퇴직연금 시장의 흐름 또는 현재 자신의 운영방식이 적절한 것인지 등을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해주고 필요한 경우 재무설계 전문가로부터 개인별 맞춤 컨설팅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퇴직연금으로 부족한 부분은 따로 대비하라



안타깝지만 우리나라 직장인들의 퇴직금은 생각만큼 많지 않습니다..
평균적으로 한 직장에서 일하는 기간이 5년 정도에 불과해 퇴직금 자체가 많지 않을 뿐만 아니라... 일반적으로 그마저도 재직 중에 미리 중간 정산을 받아 써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퇴직연금제도가 도입되어 연금형태로 지급받으려는 것이 퇴직연금 제도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은퇴후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서는 사실상 퇴직금이나 퇴직연금으로 퇴직후의 생활을 바라보고 살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그 이상의 충분한 안전장치가 필요한데요..
직장인이 퇴직후를 안정장치로서 반드시 알아야 두어야 할 것을 말씀드리면...

첫째, 최소한의 노후대비를 위해서 국민연금은 반드시 유지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 앞에서 얘기했듯이 직장인의 경우에는 퇴직연금을 적극 활용해야 합니다.. 국민연금과 퇴직연금은 직장인 은퇴시의 최소한의 보루라고 보시면 됩니다...

셋째, 개인연금으로 보충을 하여야 합니다...
국민연금과 퇴직연금으로 부족한 것은 별도로 개인연금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퇴직후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서는 현실적으로 국민연금이나 퇴직연금으로 충분한 생활을 하기에는 역부족입니다..
거기에 나이가 들수록 병원비는 늘면 늘지 결코 줄어들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각종 건강보험도 필수적으로 들어두어야 하며..
충분한 노후자금을 위해 따로 개인연금 등을 미리 가입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주의할 것은 일반연금은 10년 이상 유지해야만 비과세 혜택이 주어지므로 미리미리 가입해 두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넷째, 은퇴용 자금은 따로 운영해야 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부동산 자산보다는 금융자산을 중심으로 노후를 대비하라는 말이 있습니다..
부동산 자산의 경우 미래의 가격을 예측할 수도 없지만 급하게 현금화 하기도 힘이 든 단점이 있습니다..
그런데 금융자산의 특성상 특별한 경우에 그때그때 써버리게 되기 십상인데요.. 연금형 금융상품 등으로 쉽게 빼서 쓸 수 없도록 해서 은퇴후 노후까지 가져갈 수 있는 자산으로 바꾸어 두는 것이 좋다는 말입니다..

다섯째, 미리 준비해서 장기간 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장기간 준비하는 것의 장점으로 대표적으로 투자금액의 복리효과를 들 수 있습니다..
복리율의 특성상 투자금액이 쌓일수록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특성이 있으므로 보다 젊을때 장기 금융상품을 선택해서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모든 것을 설계하고 준비하는 것이 경제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부담이 가기는 하지만...
미리 계획해서 대비해 둔다면 그 부담과 충격도 줄어들기 마련입니다...

이 모든 것을 스스로 준비하고 관리하기위해서는 종합적인 전략이 필요합니다...  즉 재무관리 포트폴리오를 세밀히 설계할 필요가 있는데요, 이러한 재무설계는 스스로 분석하고 설계할 수도 있으나 그 분야의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재무 전문가과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인터넷에서는 전문적인 재무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이때 단순히 전화상담만 간단히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 상에서 검증된 전문가들을 통해 재무진단과 종합적인 포트폴리오를 무료로 상담 받을 수 있는 곳을 찾으면 금상첨화입니다...
온라인상에 여러 재무설계 사이트가 있지만... 제가 추천하는 곳은 리더스리치 재무설계 센터(메리츠금융지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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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자신의 재무상태와 미래 재무설계에 대한 진단과 조언을 한번 들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상담은 돈이 드는 것이 아닙니다... 맘껏 활용해 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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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 대한 종합적인 재무설계... 시작이 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