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극락조(bird of paradise)라는 천국의 새가 있는데 그 녀석을 닮은 극락조화(bird of paradise flower)가 또 존재합니다.
극락조가 모양이나 색형태가 다양한 반면에 극락조화는 다양한 편은 아니구요.
극락조화는 길이가 사람키를 넘고 꽃잎도 큰데 사진에서 보다시피 일반적인 방사형의 꽃잎과는 모양이 다릅니다.
마치 색종이로 접어놓은 종이학같은 느낌이랄까요..
위의 두 사진은 노플래시로 찍은 사진이고 아래 두 사진은 플래시(링플래시)로 찍은 사진인데 좀 번뜩림이 있긴 하네요..
넓은 실내에 이런 극락조화가 피어나는 모습을 볼 수 있다면 멋질 거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펜타프리즘 >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방랑하는 유태인(Wandering Jew) - 얼룩자주달개비(Tradescantia zebrina; wandering jew) (6) | 2014.02.05 |
---|---|
사슴뿔 잎을 가진 박쥐란 (8) | 2014.02.04 |
석양의 비행운 (12) | 2014.02.01 |
관음죽[觀音竹; Broadleaf Lady Palm] 과 크로톤(croton) (9) | 2014.01.29 |
큐피어[cuphea, 쿠피아, 구피아]와 뱁새 (10) | 2014.01.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