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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로 안산을 돌다가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공룡공원이란 곳이 스마트폰 지도에 보이길래 잠깐 들려봤습니다.
공룡이래서 뭔가 공룡 떼거리를 기대하면서..
미리 말씀드리지만 시화호의 화석이 있는 그런 공원이 아닙니다..
공룡공원 크기는 정말 작네요..
일반 아파트 놀이터 만한 넓이에 아이들 놀이터와 작은 배드민턴 코트같은게 있습니다.
기대했던 공룡 떼거리는 보이지 않고 공룡 두마리만 보이네요..
공룡 두마리가 끝이군요 ㅋ
공룡공원이라는 이름이 어색하고 부끄러울 정도로 공룡 머릿수가 부족하네요..
그렇지않아도 공원크기가 너무 작은데요..
공룡이라는 이름을 붙이려면 우선 큰 공간을 필요로 해야하는데.. 이런 선입견을 깨나요.. ㅎ
혹시라도 여기 잘못 찾아오시는 실수 하지 마시고... 잘 찾아서 시화호 쪽으로 가시길... 단, 시화호 쪽 공룡화석유적지는 대중교통으로는 접근하기 거의 불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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