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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 2

[스마트폰 어플 비교] 응급상황 도우미 - 보건복지부 vs 소방방재청

손안의 PC, 스마트폰. 뭐든 다되는 스마트폰 응용프로그램. 그 중에는 응급상황에 어떻게 대처를 해야하는지 도움을 주는 어플리케이션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보건복지부와 소방방재청에서 어플리케이션을 만들었습니다. 두 정부기관의 어플리케이션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 보건복지부 "응급의료 1339" - 보건복지부에서 만든 "응급치료 1339" 의 최초 구동화면입니다.. 메뉴는 크게 "병원검색", "응급의료서비스", "개인설정" 로 나뉘어져있는데 기본화면 하단에 항시 보여집니다. 1. 병원검색 서비스 병원검색 메뉴는 다시 다음과 같은 하위 메뉴로 나뉘어집니다. 말 그대로 응급시 바로 이용가능한 각종 병원시설을 시설을 찾아줍니다. 1) "1339" 전화연결 2) 내주변응급실 찾기 3) 병의원, 약국 찾기 4) 응..

큰 병원도 쉬는 날이 있군요

이른 아침 급하게 병원에 갈 일이 생겼습니다. 어린 조카가 갑자기 편도선이 붓고 아팠기 때문입니다. 동네 소아과의원에 갔더니 이런 된장. 간호사 왈, 의사가 길이 막혀서 아직 출근을 못했다고 합니다. 10분있으면 온다고 하는데 한국인의 특성상 10분은 30분을 의미하고, 미리와 기다리고 있던 환자들을 바라보다가 그냥 간호사와 굿바이를 하고 바로 근처에서 가장 큰 서울시립 보라매병원에 갔습니다. 어린 조카가 몹시 아파하는 것 같아서 응급실로 우선 직행... 그런데, 응급실이라는 곳이 응급이란 말이 무색하게 늦게 진단과 처방을 한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더구나 뭔가 못 미덥게 보이는 어린 인턴 의사들이라 제 마음은 더욱 답답했지요. 적당히 진찰과 투약을 하고 소변검사와 X선 진단결과를 기다리다가,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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