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uris

원산지가 미국인 층층나무과의 식나무 '크로토니폴리아'(Aucuba japonica 'Crotonifol') 입니다. 노란피방울같은 자국이 잎에 나있는게 특징이네요. 에일리언의 피처럼.. 꽃은 네잎의 자주빛 도는 붉은 색의 것이 피더군요. 촬영은 당진 삼선산수목원에서.

당진 삼선산수목원 식물원에서 봤던 식물들 올려봅니다. 처음 식물은 골든 레몬타임. 잎주변에 골드빛이 살짝 도는 것 같은데 완전한 골드라고 보기엔 좀 그렇네요.. 다음은 인동과의 치넨세로로페탈룸 '차이나 핑크' 입니다. 정원이 (있다면) 관상수로 심으면 좋을 것 같긴 하더군요. 잎에 분홍빛이 돌아요.

대극과의 붉은여우꼬리풀( Acalypha reptans )입니다. 여우꼬리풀 또는 붉은여우꼬리풀로 팔리고 있다고 하네요. 왜 여우꼬리인지는 사진의 붉은꽃을 보시면 좀 이해가 될 거예요. 촬영은 당진 삼선산수목원에서 했습니다.

자금우과의 무늬산호수(Ardisi pusilla 'Variegata')란 식물입니다. 특징이라면 잎사귀가 병든 것처럼 색이 바래있다는 것. 물론 그게 정상.. 당진 삼선산수목원 식물원에 촬영했습니다.. 집에서도 많이 키울 것 같긴 합니다.

선인장과의 왕관룡(Ferocactus galucescens)과 옹옥(翁玉, Mammillaria klissingiana)입니다. 과천서울대공원에서 촬영한 건데 거기 선인장들은 다들 꽃이 피어있더군요.. 꽃을 잘 피우게 관리를 잘 한 건지 꽃 핀 것만 가져다 둔건지.. 궁금하긴 합니다... 관리를 잘 한 거겠죠.. 처음 건 왕관룡입니다. 노란 왕관모양의 꽃이 이쁘게 피는데 뒤에 나올 옹옥보다 큽니다. 왕관룡이 커다란 수박느낌이고 옹옥은 작은 수박느낌.. 왕관룡의 가시가 좀 크고 겁나요 ㅋ 이건 옹옥.. 분홍색의 작은 꽃이 핍니다.

과천서울대공원 식물원에서 몇몇 식충식물들 사진에 담아온 겁니다. 식충식물을 직접 본 거는 처음이었네요. 끈끈이주걱 파리지옥 벌레잡이통풀 이건.. 잘 모르겠어요.. 퍼포리아 라는게 있던데 그거일지도.. 이것도 식충식물인것 같은데.. 잘 모르겄네요.. 통발인가.. ^^; 알고보니 홈쇼핑으로 식충식물 판매하는 곳 많더군요. 그런데 궁금한게 곤충은 어떻게 먹일까하는거네요. 따로 파리를 키울까요. 아무튼 궁금...

유럽원산 꿀풀과의 렙탄스아주가 '쵸콜렛 치프' (Ajuga reptans 'Chocolate Chip') 라는 식물입니다. 이름이 좀 어려워요. 다음 건 빈도리로 보입니다. 맹아지라 아직 제대로 자란 건 아닌 듯 해요. 네이버 곤충나라 식물나라 카페에서 도움 받았습니다.

과천서울대공원 열대조류관에서 본 열대 조류들입니다. 열대 조류 특유의 화려함이 있죠. 앵무새, 구관조 등의 새들이 있는데 극락조를 봤으면 정말 좋았겠다 싶은 생각은 드는데, 아마도 극락조는 희귀종이고 보호종일것 같긴 하네요. 새들 이름은 잘 모르겠네요..

성성환(Mammillaria spinosissima)이라는 선인장입니다. 서울대공원식물원에서 촬영했는데 분홍꽃 빛깔이 이쁘더군요.

자전거 라이딩 갔다가 사진에 담았던 들꽃들입니다. 나무에도 꽃이 피지만 잡초같은 풀들도 제각기 꽃을 피워서 세상이 환해진 느낌이더군요.. 개불알꽃... 요즘 지천에 깔린게 이 연한 보라빛의 개불알꽃이죠. 이름이 좀 거시기하지만 꽃은 정말 이뻐요.. 냉이꽃 꽃잔디와 민들레, 개불알꽃 꽃잔디 민들레씨앗 "지치"라는 풀입니다. 이름은 처음 알았네요. 흔한 정도는 아니고 어쩌다 볼 수 있는 정도.. 약으로도 쓰이나 보더라구요. 지치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