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야기/재테크

국민연금 수급증서 종이 대신 카드로 발급 서비스 실시

Naturis 2011. 2. 7.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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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국민연금 수급자의 편의를 위해 수급증서를 종이 대신에 카드로 발급을 한다고 합니다..

물론 카드에는 여러가지 서비스 제공이 따라옵니다..


국민연금공단이 밝힌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2011년 2월 7일부터 ‘국민연금증 발급’ 시범사업 실시

 - 건강․재무․여행 등 노후관련 서비스 제공 -

□ 국민연금공단(이사장 전광우)은 국민연금수급자의 급속한 증가 및 기대 수준 향상에 따라 훼손되기 쉬운 종이형 수급증서를 반영구적이며 다양한 부가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카드형 수급증서로 발급하는 시범사업을 오는 2월 7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 국민연금증 발급대상은 노령․장애․유족연금 수급자로서 본인이 희망하는 경우 국민연금공단 지사 또는 공단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기 수급자의 경우에는 신한은행 영업점을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 국민연금증은 그 기능에 따라 일반카드, 체크카드, 신용카드의 3가지 종류로 구분하여 발급(주요 부가서비스는 참고자료 참조)
 
□ 공단은 “2월 7일부터 국민연금증 발급서비스가 시작되면 연금수급자에게는 종이 증서가 아닌 카드형태의 증서발급과 건강․재무․여행 등 노후에 필요한 다양한 부가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고, 카드발급에 따른 적립기금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과, 향후 종이 형태의 수급증서 발급이 생략될 경우 연간 약 25만장의 종이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였다.

□ 전광우 이사장은 “국민연금증 카드와 같이 수급자의 편의 제고와 다양한 욕구를 반영하여 국민연금 수급자 300만명 시대에 걸맞는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국민연금공단 홈페이지 게시판>



국민연금증 발급은 신한카드에서 실시

한편, 국민연금 수급증서 카드 (국민연금증)를 발급하는 금융회사는 신한카드이며 오늘 7월부터 시범적으로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합니다...

국민연금증은 국민연금 수급자임을 확인하는 신분증 기능을 갖는 동시에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하며, 신한카드는 국민연금 수급자 전용카드로 2년간 단독으로 시범사업자에 선정되었다는 군요..

국민연금증은 기능에 따라 신용·체크·일반카드의 3가지 종류로 발급되며 '제시형 서비스'가 공통 적용된다고 합니다..  

제시형 서비스에는 철도요금 20~50% 할인(65세 이상), 지하철 무임승차(65세 이상), 종합 건강관리 서비스, 고용노동부 인증 주요 교육기관 교육비 최대 20% 할인을 비롯해 무료 법률·세무 상담 등이 포함돼 있으며...

1. 신용카드는 월 연금수령액이 10만원 이상이며 신용카드 발급조건을 충족하는 수급자가 발급 받을 수 있고...

2. 체크카드의 경우 신한·우체국·우리·제일은행 계좌를 보유한 수급자가 발급 받을 수 있으며...

3. 일반카드는 모든 국민연금수급자가 발급 받을 수 있는 단순 플라스틱 카드로 제시형 서비스 이외의 결제기능은 없습니다..



발급 신청 방법

발급 신청은 신규 수급자의 경우 공단지사 내방, 우편, 홈페이지 등의 경로를 통해 가능하며 기존 수급자의 경우 공단지사 내방, 신한은행 지점, 홈페이지 등을 통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홈페이지의 경우 25일 이후부터 이용 가능하며, 신규 신청자는 노령연금만, 기존 수급자는 노령·장애·유족연금 모두가 가능합니다..

또한, 신한은행 지점에서 신청하는 경우에는 비(非)사진카드만 가능하며, 시범사업 기간 동안에는 국민연금증카드 발급자에 대해서도 기존 종이 수급증서를 교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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