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한 여름 더위를 식히기 위해 본 영화...
이 영화 악어로부터 공격당하는 영화다...
언제 개봉했는지도 잘 모르지만 영화 제목 Rogue (악당, 불한당 이라는 뜻.. 컴퓨터 게임에서 가끔 나오죠..ㅋㅋ)에서 악어를 연상해 내기는 쉽지 않다... 악어는 죄가 없는데...^^
호주 영화이고 개인적으로 들어본적 없는 영화라 별로 기대는 안했지만 평점은 좀 높은 편이라 혹시나 하고 영화를 보았다...
악어 인형으로 악어를 표현해 영화를 찍었을 거야라고 생각했지만... 다행히 그렇지는 않고 뛰어난 CG로 악어를 표현하고 있다...
그리고, 막상 영화를 보니 유명한 배우들이 좀 나온다...
주연 남녀도 이름은 모르지만 얼굴은 좀 낯이 익은.... '25살의 키스'의 마이클 바턴과 라다 미첼...
그 외에 조연으로 나온 강렬한 포스의 어디서 낯이 익은 인물이 있었으니 샘 워싱턴이다... 영화 제작당시에는 지금과 같은 스타급 배우가 아니어서 였을뿐 이 영화 로그에서도 그만의 포스를 강렬하게 보여준다만...... 악어에게 잡혀 먹는다...-_-;
이 영화에 대한 나의 평가는... 그냥 심심할 때 보면 좋은 영화.... 영화가 주는 교훈은? 악어 서식지에 가지 마라... 그 이상은 없음...^^;
영화 포스팅을 하면서 이렇게 할 말 없는 영화도 처음인듯....
'문화예술 >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 콘스탄트 가드너(The Constant Gardener) (2005).. 누가 아프리카를 망치고 있나... (0) | 2010.08.04 |
---|---|
남성적인 X-Men과 여성적인 Fantastic Four (2) | 2010.08.02 |
영화 아고라(Agora, 2009) - 진리는 굴복하지 않는다... (11) | 2010.07.19 |
영화 Invictus(우리가 꿈꾸는 기적: 인빅터스) (2009) (2) | 2010.07.15 |
영화 7인의 사무라이 (七人の侍, Seven Samurai) (1954) (12) | 2010.07.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