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영화리뷰] 데이라이트 엔드: 인류멸망의 날 (Daylight's End, 2016)

Naturis 2020. 3. 3. 02:31
반응형

<출처 : 네이버영화>

 

데이라이트 엔드(Daylight's End, 2016) 라는 몇 년 지난 좀비영화입니다. 잘 알려진 영화는 아니죠. 

좀비영화가 다 스토리가 그러니 별다른 건 없구요. 좀비 피해서 도망치는 거 말고 뭐 있겠어요 ㅎ  그냥 아무 생각안하고 이런 영화 보고 싶은 날 있잖아요 ㅋ

 

주연 남자배우(자니 스트롱)의 총기 다루는 연기가 꽤 좋습니다. 액션 배우에 딱 맞아요.. 

그 외에 아는 배우가 딱 한 명밖에 안 보이던데 에일리언 시리즈에서 비숍으로 나오는 랜스 헨릭슨 입니다. 이젠 나이가 지긋하죠. 

 

랜스 핸릭슨

 

영화 전체적 느낌은 좀비영화의 매드맥스 버전쯤 될까요. 주인공이 딱 그렇습니다. 

출현하는 좀비들은 빠른 속도감이 부산행나 킹덤의 좀비 못지 않습니다. 워킹 데드의 설렁설렁 좀비가 아니에요 ㅋ

결론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것치고 재밌는 편입니다.

시간낭비는 아니고요, 킬링타임으로 괜찮습니다. 그리 기대하지 않았는데 재밌게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