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주말이면 관악산에 오르곤 하는데 그럴때마다 수많은 낙서를 볼 수 있습니다.
그렇게도 산을 정복하고 기록을 남기고 싶었던 것일까요, 주로 산 정상에 그런 낙서들이 집중적으로 몰려 있더군요.
페인트칠도 모자라 아예 새겨 넣은 걸 보면 어디서 그런 정성이 나왔는지... 음각도 모자라 때론 양각으로 -_-;
분명 인적이 드문 시각, 험한 날씨 속에서 남겼을 듯도 한데 어디서 그런 불굴의 정신이 나왔을까요.
가끔은 산악회 등에서 자신들의 기록을 남겨놓기도 하는데 무슨 권리로 그러는지 이해불가합니다.
여러 봉우리에 있는 태극기는 또 누가 꽂아 놓은 것일까요. 산은 산 그대로의 모습을 남겨두는 게 가장 좋습니다.
세계 어디를 가도 어느 문화재 구석구석에도 낙서를 남긴다는 한국인. 어떤식으로든 그 무식한 이름을 남기고 싶었나 봅니다.
낙서 남긴 사람들 몸에도 비슷한 낙서를 남기고 싶은 마음입니다. 칠한 사람은 칠해주고, 새긴 사람은 새겨주고...
그렇게도 산을 정복하고 기록을 남기고 싶었던 것일까요, 주로 산 정상에 그런 낙서들이 집중적으로 몰려 있더군요.
페인트칠도 모자라 아예 새겨 넣은 걸 보면 어디서 그런 정성이 나왔는지... 음각도 모자라 때론 양각으로 -_-;
분명 인적이 드문 시각, 험한 날씨 속에서 남겼을 듯도 한데 어디서 그런 불굴의 정신이 나왔을까요.
가끔은 산악회 등에서 자신들의 기록을 남겨놓기도 하는데 무슨 권리로 그러는지 이해불가합니다.
여러 봉우리에 있는 태극기는 또 누가 꽂아 놓은 것일까요. 산은 산 그대로의 모습을 남겨두는 게 가장 좋습니다.
세계 어디를 가도 어느 문화재 구석구석에도 낙서를 남긴다는 한국인. 어떤식으로든 그 무식한 이름을 남기고 싶었나 봅니다.
낙서 남긴 사람들 몸에도 비슷한 낙서를 남기고 싶은 마음입니다. 칠한 사람은 칠해주고, 새긴 사람은 새겨주고...
'펜타프리즘 >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니어처 사진 따라해 보다 (8) | 2010.02.04 |
---|---|
삐딱하게만 앉는 부처 형님 (8) | 2010.01.28 |
공원의 야경 (8) | 2010.01.24 |
다시 입양한 디카로 한 컷~ (8) | 2010.01.23 |
창밖의 눈, 누가 치우려나 (11) | 2010.0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