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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태실 석함 (胎室 石函)입니다. 국립중앙박물관 야외 산책로에 있구요. (원래 있던 곳은 경기도 파주군 탄현면 축현리)
설명에는 "조선시대 왕가에서는 자손이 태어나면 아기의 태(태, 탯줄과 태반)를 항아리에 넣어 좋은 곳에 안치하여 태실을 조성하던 전통이 있엇다. 이 석제는 태항아리를 보관하던 태실 석함으로 윗 뚜껑 옆면 4곳에 큼직한 돌기가 있고, 몸돌 중앙부에는 태항아리를 안치하였던 네모난 공간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
비슷한 것을 십수년전 창경궁에서인가 딱 한번 본 적이 있는 듯 합니다..
태(胎)도 딱 한번 친구가 자신의 태라며 한지에 싸여있던 걸 보여준 적이 있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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