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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18

미드 <왕좌의 게임> 시즌 4의 시작

왕좌의 게임 (Game Of Thrones) 시즌 4가 드디어 시작을 했네요. 외국 드라마는 영드 셜록과 미드 그림형제, 그리고 왕좌의 게임 이 세 드라마만 보고 있는데 단연 으뜸은 왕좌의 게임이죠.. 워킹데드는 시즌2 중간부터는 제 취향이 아니라 시청중단을 했고, 로스트는 황당한 극전개로 역시 시청중단을 했죠.. 개인적으로 왕좌의 게임은 지금껏 드라마중 최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청중단 할 것 같지도 않구요. 왠만한 영화를 능가하는 대작, 원작을 바탕으로한 탄탄한 스토리와 빠른 전개... 암튼 못보신 분들에게는 강추하는 작품이죠. 다만 잔인하고 야한 장면이 많이 나오므로 가족과 봐서는 않될 작품입니다. 훌라당이 많아서 자연스럽게 나체가 익숙해지는 그런 드라마랄까.. *잠깐! 스포일러 있습니다* 시즌3..

[미드] 왕좌의 게임(Game Of Thrones) - 판타지와 정치 게임의 만남

요즘 재밌게 봤던 미드 "왕좌의 게임(Game Of Thrones)" 입니다. 현재 시즌 1,2까지 나왔고 올 3월 31일에 시즌3가 나올 예정이구요. 원작 소설 '얼음과 불의 노래'을 바탕으로 만든 드라마인데 지금까지 봤던 어느 머드보다 재밌게 봤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적극 추천요... 기본적인 플롯은 가상의 7왕국(또는 7가문)에서 패권을 다투는 내용이고 전쟁, 판타지, 사랑 등을 다루고 있지만 무엇보다 이 드라마는 정치 드라마라고 말하고 싶을 정도로 패권을 위한 음모와 암투가 많이 나옵니다. 엄청난 대회전을 기대한다거나 환타지속 몬스터들이 엄청 나온다고 생각하면 오산이구요.. 물론 전쟁도 더러 있고 용이나 좀비같은 몬스터가 안나오는 건 아닙니다만 기본적으로 이 드라마는 정치 드라마다라고 ..

미드 <왕좌의 게임>의 여전사 브리엔느

미드 에는 여자 기사 브리엔느(Brienne of Tarth)라는 특이한 인물이 있습니다. 왕좌의 게임에서 흠모했던 바레테온가의 왕 '렌리 바라테온(Renly Baratheon)'이 그림자 괴물에게 암살을 당하자 캐터린 스타크에게 충성을 하게되죠.. 엄청 큰 키와 외모때문에 첨엔 남자인줄로만 알았다는.. 이 배우의 키와 신상이 궁금해서 알아봤더니.. 제일 중요한 키는 1.91 미터나 되는군요.. 역시.. 영국출신이고 본명은 Gwendoline Christie 이고 1987년생이네요. 사진들을 찾아보니 여성스러운 사진도 많네요.. 시즌 3에서도 브리엔느를 계속 볼 수 있는데 자이메를 킹스랜드로 데려가는 중 대결하는 장면으로 보이는 스포일러 사진이 있네요.. 자이메도 꽤 하는 놈일텐데, 누가 이길지... 그..

[추천 미드] 테라 노바(terra nova) - 백악기로 피난간 인류의 이야기

요즘 새로 즐기기 시작한 미드입니다.. 올 가을부터 미국 방영 시작해서 지금까지 10회가량 진행중이네요.. 우리나라도 방영시작했구요.. 저도 아직 몇회 못봤지만 쏠쏠한 재미가 있습니다.. 공룡이 나오죠.. ㅋ 대략적인 스토리는 서기 2149년 인류는 멸종의 위기에 이릅니다.. 자세히는 나오지 않지만 환경오염이 가장 큰 이유로 보입니다... 전쟁 등이 간접적인 이유로 보이고요.. 화면상 분위기로는 딱 영화 '블레이드 러너' 분위기가 좀 가중치된 정더라고보면 됩니다.. 좀 배껴온것 같은 느낌도 들고요.. 아무튼 멸종 위기에서 인류는 백악기 시대로 인류 개척단을 조금씩 보네기 시작합니다.. 그곳 테라노바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합니다. 최첨단의 기술이 존재하지만 새로운 세상은 만만치 않습니다.. 반란군 비슷한 단..

미드 "워킹 데드" 시즌 2 방영 시작

1년을 기다린끝에 미드 "워킹 데드(the walking dead)" 시즌 2가 방영되기 시작했습니다. 미드를 특별히 좋아하는 것은 아니지만 좀비물이란 특이 장르라 무척 기다린 작품입니다.. 세상사에 골치아플때는 그냥 별 생각없이 편하게 볼 수있는 액션호러 영화나 드라마가 좋쟎아요.. ㅎㅎ 사실 미드를 잘 몰랐기 때문에 시즌이 끝나고 또 다른 시즌이 시작되는데 이렇게 간격이 긴 줄 몰랐어요.. 그래도 시즌 1을 본 이상 2를 기다리게 되네요.. 잘은 모르겠지만 좀비물의 특성상 스케일이 커지기 때문에 제작비가 많이 들었을 것 같더라구요. 차량이 너부러진 거리를 세트해야 할 장면도 부지기수고요.. 드라마인데도 불구하고 좀비 묘사도 뛰어납니다.. 시즌2의 1편에서는 전편에 이어지는 데 좀비가 생겨나 도시가 점..

추천 미드 - "대지의 기둥( The Pillars of the Earth )"

비가 오는 휴일에 미드만 몰아서 다 봤습니다.. 제목은 대지의 기둥( The Pillars of the Earth )... 켄 폴리트(Ken Follett) 소설 원작입니다.. 1년전 포스팅( http://naturis.tistory.com/431 )에서는 '사나운 새벽'이란 책을 언급하면서 이 드라마가 새로 방영되고 있다고 언급을 한 적이 있었는데 거의 1년만에 이 미니 시리즈를 하루만에 다 봐버렸습니다.. '사나운 새벽'이란 책은 20년전 제가 중고등학교때 봤던 제목이고 절판된지도 오래전 일입니다...원제는 "대지의 기둥( The Pillars of the Earth )" 인데 2010년 말에 재간행 되었습니다.. 새로 간행된 표지가 드라마 주인공들로 채워진것으로보아 재간행은 드라마의 성공때문인걸로 ..

좀비가 나오는 미드, 워킹 데드(Walking Dead) - 레지던트 이블4 보다 재밌다

'레즈던트 이블4' 를 보고나서 뭔가 많이 아쉬움을 느끼고... 우연찮게 알게된 좀비가 잔뜩 나오는 미드 '워킹 데드'를 그날 보게되었다... 아직은 시리즈 초반이라 5편을 연속으로... 국내 케이블 티비에서도 방송을 해준다... 흠... 한마디로 재밌다. 레지던트 이블4는 스토리의 빈약함과 불필요한 액션과 초능력발휘로 점점 실망감만 늘어가고... 사실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는 밀라 요보비치 말고는 더 이상 영화를 봐야할 이유를 모르겠다... 이건 아닌데... 초심을 잃어가고 있다... 대신에 미드 '워킹 데드' 는 드라마의 속성상 아기자기한 스토리가 있다.. (원작 만화가 있다) 독특한 인물들도 많고... 인간관계도 꽤 흥미로운데... 특히 주인공이 죽은 줄 알고 주인공의 동료와 살을 섞어가며 애정관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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