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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프리즘 1493

부채파초

파초과의 부채파초( Ravenala Madagascariensis )입니다. 학명으로보아 마다가스카르가 원산인 열대식물 같습니다. 부채같은 잎사귀가 엄청 큽니다. 제가 여지껏 본 잎사귀중에서 제일 큰 듯 하네요. 족히 1.5미터 이상 되는 듯 싶더군요. 정말 저런 부채가 있다면 부채칠 몇번 하다 지칠걸요. 우마왕의 파초선이 연상되는 모양.. 부천식물원에서 촬영했습니다.

얼룩자주달개비꽃

얼룩자주달개비입니다. 꽃이 피어 있어서 촬영했는데 꽃은 흔히 볼 수 있는 건 아니라 반가웠네요. 얼룩자주달개비. 얼룩자주달개비꽃. 분홍꽃인데 꽃이 작아서 매크로렌즈를 가져갔음에도 촬영시 쉽지는 않아요. 손톱보다 살짝 작아요. 얼룩자주달개비잎. 줄무늬가 있는데 잎이 반짝거립니다. 잎사귀가 가는 격자무늬같은 구조로 되어 있는데 반짝거리네요.

가을 곤충들 - 배초향과 봉선화 꽃밭에서

가을 곤충들 사진 담은 것들입니다. 배초향과 봉선화 꽃이 핀 위에 놀던 곤충들인데 배초향(排草香)은 방애, 방아라고도 불리는 꿀풀과의 식물입니다. 봉선화는 손톱에 물 들이는 그 봉숭아.. (봉숭화는 틀린 말) 배초향.. 가을에 공원이나 시골마당 같은 곳에서 심심찮게 볼 수 있죠. 배초향 꽃에 앉아있는 건 줄점팔랑나비 같습니다. 살짝 나방류를 담긴 했습니다. 흔한 꿀벌.. 양봉이겠죠.. 배추흰나비같습니다. 어릴때 많이 가지고 놀았던 것 같긴 한데요.. 잡아서 보면 신기하긴 생겼죠.. 봉선화(봉숭아) 위에 날고 있는 건 지난 번에 소개한 적 있는 박각시나방.. 가을 꽃밭에서 열심히 수분활동하던 곤충들입니다. 열심히 일하는 모습이 뭔가 기특하기도하더군요.

박각시나방과 배초향

오랜만에 식물원으로 사진촬영하러 갔는데 마침 문을 닫았네요 ㅠㅠ 기왕지사 식물원 주변 정원에서라도 사진을 찍어봐야겠다 싶어서 카메라를 들었네요. 그런데 횡재를... 박각시나방 발견했어요. 박각시나방이 쉽게 발견되는게 아니거든요. 주로 이맘때 가을이 깊어갈때 쯤 발견되긴 합니다. 개체수도 많지도 않은데 한자리 있지를 않고 쉴새없이 움직이고 날개짓마저 얼마나 빠르게 하는지 사진에 담기 쉽지 않은 놈입니다. 더불어 곤충 사진찍을 제일 흥겨운 기분이 드는 녀석이기도 하고 제일 좋아하는 녀석 둘중 하나이고하고.. (다른 한 녀석은 깡충거미.. 다 귀여운 건 아니고 일부 깡충거미가 귀여움.. https://naturis.kr/2378 제 블로그 오른쪽 위에 있는 그 녀석) 요놈 박각시나방. 꽃은 배초향같습니다. 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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