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프리즘/사진

꽃 떨어진 뒤 열매

Naturis 2013. 6. 7. 03:37
반응형

봄부터 한동안 꽃사진 찍으러 돌아다녔죠.

이젠 그 꽃들이 열매가 되었습니다. 

 

뽕나무 열매, 오디입니다.

어릴적 먹어본 오디의 맛은 과일중 최고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다만 먹기가 좀 사나웠던 듯... 벌레도 유난히 많았던것 같고.. ㅋ

입가도 꺼메지고.. ^^

 

  

벚나무 열매, 버찌입니다. 영어로는 체리(cherry)인가요..  더 바짝 익으면 한번 따먹어 볼 예정..  그때까지 남아있으면요.. ㅎ

벚꽃 사진만 찍어댔을 뿐 버찌를 찍어보기는 처음인 듯..

 

 

 

애기꽃사과나무 열매입니다.  

애기꽃사과나무 꽃은 지난번에 찍었죠.. 링크 : http://naturis.kr/1476

아직 먹어볼 정도의 크기는 아닌 듯..

 

덤으로 단풍 씨앗..

절대 그러면 않되지만.... 우물 속으로 떨어뜨리면 빙그르르 돌면서 떨어지는 모습이 재밌더라는...  어릴적 그러고 놀았어요 ㅎ

 

'펜타프리즘 >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자(亭子)에서 참새  (10) 2013.06.09
노란 금계국과 곤충들  (12) 2013.06.08
연잎의 물닭과 논병아리  (6) 2013.06.05
농약치는 할아버지  (10) 2013.06.04
비오는날 안산 원곡동 외국인주민센터 앞에서  (14) 2013.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