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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2차도메인 naturis.kr 설정후 한달

Naturis 2013. 2. 26. 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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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uris.kr 로 2차도메인 설정한지 한달 정도 지나간것 같습니다.

2차도메인 생각만 해두다가 한순간에 충동적으로 일사분란하게 바꿔버린 점도 있긴 합니다.

 

여기서 2차도메인 설정후 그동안의 대략적인 변화들을 집어보겠습니다.

2차도메인 설정을 고려하실 분들 참고하세요..

 

1. 제일 중요한 거.. 다음에서의 유입은 거의 궤멸이다..  시간이 지나면 어느정도 회복할 줄 알았는데.. ㅠㅠ

2. 일부 포스팅을 재포스팅했지만 그 포스팅마저도 다음에서의 유입은 거의 없다.. 드물게 다음 유입이 있긴 한데 이전에 포스팅했던 글중 검색 최상위에 올라가있던 다수의 글에서는 전혀 유입이 없다. 참고로 이전에 1차도메인설정(naturis.tistory.com)에서는 네이버에서와는 달리 다음 검색에서는 최상위로 검색되었던 글이 많았다.

3. 네이버와 구글에서의 유입은 줄어들지 않았다.. 오히려 좀 늘어난 느낌까지 들더라... 이점에서 다음의 서비스에 배신감을... 자기네 블로그 서비스이고 2차도메인 설정을 유도하는 광고까지 하면서 정작 2차도메인 설정하면 유입은 없다니....  네이버와 구글과 차이점이 도대체 뭔데?

4. 방문자수가 부쪽 늘어서 거의 1.5배까지도 늘기까지 하다가 다시 줄어드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데 적어도 방문자수 감소는 없었다. 좀더 분석해 봐야겠지만 2차도메인 설정이 네이버와 구글 검색에서 유리해졌을 가능성도 있다.

 

5. 방문자수 산정과 유입로그에서 상당수 허수가 존재하더라... 특히 내 블로그상에서 링크타는 경우도 수치상 산정되는 것 같더라.. 

6. 구글 애드센스 수익은 "예상과 달리" 전혀 줄지 않았다.. 오히려 조금이나마 늘었다고나 할까.. 다만 하루하루 수익이 일희일비 할 정도로 등락이 심하다는 것..

결론적으로 2차도메인 설정후 딱히 손해본 느낌은 안들었습니다..

다만 방문자가 댓글달때 로그인이 풀려있다던가 하는 불편이 있긴  합니다. 대신에 주소가 짧아져서 타이핑하기도 좋고 보기에도 좋고...

 

2차도메인 설정을 고민하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

저라면 이럴것 같습니다..

다음에서 유입이 적거나... 하루 총방문자수가 1천도 않되는데 수익도 적다...

그렇다면 과감히 2차도메인으로 바꿔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