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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호선 끄트머리쯤 신길온천역 주변 방죽들 자전거도로로 라이딩 다녀왔습니다.
신길온천역은 이름만 온천일뿐 근처에 개발된 온천은 없습니다.
역명만 붙여놓은 상태에서 온천개발이 제한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전히 온천이란 이름을 쓰는 걸 보면 언젠가 온천 개발될 것을 희망하고 있는 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신길온천역 북쪽 2편출구쪽으로 농촌 들녁이 펼쳐져 있는데 방죽들이라고 합니다.
방죽들 사이를 흐르는 하천을 따라 자전거도로가 나 있는데 그 곳으로 자전거 타러 갔습니다.
시흥 시화단지 쪽으로 가는 길에서 신길온천역을 바라본 모습입니다. 오른쪽으로 방죽들이 펼쳐져 있습니다.
온천이 난다는 곳은 어느 쪽인지는 모르겠으나 근처 어디겠죠 ㅋ
방죽들 자전거도로에서 바라본 신길온천역.
이용승객도 적고 출입 차량도 적은 편입니다.
차량 출입은 적어도 주차량은 많네요.
누군가 자전거도로옆 자투리땅에 콩, 파 등의 야채를 심었군요.
그런데... "손대지 마세요".... 자투리땅도 사유지가 아닐것 같은데 자전거도로에 낙서를 했네요..
손대지마세요 구간 50미터가량.. ㅋ
신방죽로 펼쳐진 논두렁.. 추수가 끝난지 한참 되 보입니다.
방죽들 사이로 흐르는 하천 양 옆으로 산책로와 자전거도로가 나 있습니다. 산책하시는 분들 꽤 계시더군요..
하천따라 느긋하게 자전거 타면서 농촌을 즐기는 멋이 있는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자전거 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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