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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하게 보는 새지만 이름을 모르는 새네요..
성호 이익 선생묘소에 갔다가 새들이 다투는 소리를 듣고나서 촬영한 것인데 그 장면은 놓치고.. 이 사진을 찍으면서 그 이유를 알았네요..
약탈자 까치가 이 새의 먹이를 뺏으러 했던것으로 보입니다.
멀리서는 작은 뱀으로 보였는데 망원렌즈로 촬영한 사진으로 보니 커다란 지렁이로 보입니다 ㅋ
촬영은 펜탁스 K-5에 55-300mm 망원에서...
성호기념관과 묘소에 대한 포스팅은 다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