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조립해 줄 일이 있어 간만에 노동을 했습니다.
비싼건 못 사고 그냥저냥 저렴한 부품들을 사용..
비교적 저렴한 제품 그러나 아주 못쓸 물건은 아닌 것으로 골라보았습니다.
그 중 PC 케이스, 그리고 파워 서플라이에 대한 간단 리뷰입니다.
약 2만원 정도하는 PC케이스 GMC B-5 입니다.
다나와에서 인기가 좀 있는 제품이고 오프라인 최저가와 온라인 최저가가 거의 같은 제품입니다. .
이런 그냥 그냥 무난한 박스로 배달되었습니다.
케이스 정면.. 디자인은 생각했던 것보다 이쁘게 잘 나왔습니다.
좌측 뚜껑... 일반적인 케이스 설계와 비슷합니다.
좌측 뚜껑에는 통풍 후스(?)가 붙어있습니다. 우측 뚜껑에는 구멍만..
케이스 내부입니다.. 전체적으로 심플한 배치입니다.
<B5 장점>
1. 싼 가격치고는 디자인도 괜찮다.
2. 전체적으로 무난하고 심플함..
<B5 단점>
1. 저가형이 다 그렇듯 철판 두께가 얇다.
2. 깔끔한 선정리가 좀 부족하다.
GMC의 B5는 단점이 좀 있긴 하지만 다시 구입하게 된다고해도 그리 망설이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이만한 가격대에서는 괜찮은 선택으로 보입니다.
PC케이스와 덤으로 파워 서플라이의 간단 리뷰입니다.
리뷰라고는 하지만 따로 테스터기가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겉으로 보이는 모습이네요..
포장은 이렇게 적당한 정도..
82% 효율이라고 써놨는데 80플러스 인증은 못 받았나 봅니다. "최고 82% 효율( 80플러스 스탠다드 규격에 준하는 수준) " 이라고 표기한 것으로 보아 인증은 못 받았지만 이렇게 80%이상의 효율이라고 표기하고 내 놓는 제품이 있습니다. 인증을 따로 받으려면 그것도 돈이 드는지라..
어디까지 믿어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파워스테이션 측에서 그렇게 얘기를 합니다.. 아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파워스테이션이 제조사는 아니고 주로 대만산 제품을 수입해서 판매합니다.
선 정리는 적당한 선에서 정리되어 있습니다. 아주 깔끔하지는 못합니다.
케이스에 파워를 달았을때 케이스 아래 쪽으로 팬이 달려있습니다.
팬의 소음은 적당히 조용합니다. 시끄럽지는 않고, 그렇다고 아주 조용하지도 않은 정도.. 그냥 저냥 무난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전문적인 테스트는 할 수 없지만 이 가격대에서는 아주 좋은 가성비를 보여준다고 봅니다. 무엇보다도 82% 효율부분은 회사측 설명이 맞다면 이 제품의 특장점이라고 보여집니다. 오프라인 온라인 최저가 4만원 초반대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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