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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이하면 "어진 사람은 재물을 이용하여 자기 자신을 발전시키고, 어질지 못한 사람은 몸을 바쳐 재물을 일으킨다" 라는 뜻입니다.
돈을 버는 것보다 쓰는게 더 중요하다고 합니다.
독립운동가 이회영 (그리고 그 형제분들) 같은 분은 '이재발신'에 해당하고, 매국노의 대명사 이완용, 송병준 같은 놈은 '이신발재'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더우기 이완용, 송병준 두 인간은 만고에 욕을 먹고 살겠지요.
그러나 저러나, 재산을 전부 써가면서까지 독립운동을 한 독립운동가들과 후손들에게 국가는 어떤 식으로든 충분한 보상을 해주어야 하지 않을까요? 가난에 시달린다는 독립운동가의 후손들 소식이나, 조상의 땅을 되찾거나 빼앗기지 않으려 노력하는 매국노의 후손들을 보면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정부의 행태가 더 웃깁니다. 이회영 같은 독립운동가의 재산은 모두 보상해줌과 더불어 독립운동에 들어간 시간과 돈, 열정을 물질적으로 충분히 보상해 주어야 하지 않을까요. 국가를 대신해서 일을 한 것이니 일종의 밀린 임금이라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당연히 그 후손들은 물질적보상 청구권을 갖고 있다고 생각되구요. 적어도 3대까지는 대학교까지 전과정 학비 및 생활비 무료, 뭐 이정도는 해줘야 하지 않을까요.
끔찍한 예상이지만 후대에 국가에 위기가 닥치면 누가 나라를 위해 자신이 가진것들을 희생하겠습니까. 기억효과라고 할까요, 후손들은 과거를 다 기억하기 마련입니다. 임진왜란때 그 많던 스님들의 의병활동이 왜 구한말에는 전혀 없었을까요? 그 두 시점 사이에 불교에 대한 억압을 했으면 했지 최소한의 충분한 배려가 - 적어도 물직적으로만이라도 - 없었기 때문 아닐까요. 현대에서도 마찬가지로 국가 예산타령하다가 국가 위기때 더 큰 것을 잃을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해야지요.
더불어, 매국노의 후손이 가진 재산은 모두 몰수해야겠지요 - 제 맘 같아선 100년간 국외 추방시키고 싶긴합니다만.
요즘 우리의 자랑스런 똘아이 수구꼴통보수 세력들은 이승만을 국부로, 광화문 네거리에 이승만 동상을 만들자고도 합니다.
이승만. 꼴에 독립운동가라고 말하고 싶겠지만 매국노와 다를 바가 뭐가 있는지. 임시정부초기 수장으로 있으면서 국제연맹에 우리나라의 신탁통치를 청원했다가 탄핵받아 쫒겨나다시피 했고요, 미국에 가서는 독립자금 공급횡령으로 또 쫒겨난 적도 있지요. 그곳에서도 상해에서나 미국에서나 독립운동 단체의 분열만 일으킨 장본인이죠. 이승만 처럼 독립운동(?) 편하게 한사람이 있나요? 도대체 독립운동을 위해 한게 뭔지. 아시는 분 있나요? 국사 교과서에는 말하죠. 외교노선으로 독립운동을 했다나. 뭐, 달리 해석하면 미국에서 인맥만 쌓고 놀다가 돌아왔다는 것이나 뭐가 다르겠습니까. 해방후 국내에 돌아와서는 좌익과 손잡고 우두머리좀 해보려다가 안되자 친일파와 손잡고 결국 대통령의 자리에 오르기도 하였네요. 그 이후에는 독립운동세력 탄압, 민주탄압이라는 위대한(?) 과업을 이루어넸지요. 김구선생의 죽음에도 정황상 깊이 관여한 듯 하고요.
10여년 전인가 신문에서 역대 대통령에 대한 학자들의 평을 싫어 놓은게 있었는데, 이승만에 대한 평은 "음흉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역사를 전공하는 전문가들의 평이니 얼마나 정확하겠습니까.
이래저래 글만 길어졌습니다. 후세에는 더이상 불행한 역사가 반복되지 않길 바랄뿐입니다.
크리스쳔은 아니지만 '부자가 천국을 가기는 낙타가 바늘구멍에 들어가기보다 어렵다'는 예수의 말을 참 좋아합니다.
'부자 하나면 세 동네가 망한다' 는 속담도 있습니다. 무슨 큰 일을 이루자면 허다한 희생을 치루게 된다는 의미인데요. 속담내용이 참 씁쓸하네요. 부자가 뭐기에...
돈을 버는게 잘못된 것은 아니지만 부자가 되기위해서는 누군가 주위사람이 희생되어야 한다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하긴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있었다면 부자가 될 수도 없었겠지요. 적어도 우리 사회에서는 가난한 자를 배려하는 부자는 찾아보기 힘든 것 같습니다. 근처 사방 몇 리에는 굶주린 자가 없게하고 필요이상의 쌀을 축적하지 말라고 가훈을 실천해온 조선시대 경주 최부잣집 같은 미덕은 더이상 찾아보기 힘든 세상입니다.
1억모으면 2억모으고 싶은게 세상인심이긴 합니다. 그러나, 최소한의 일정액이라도 굶주린자들에게 베푸는 마음을 가져야 하지 않을까 하는게 제 생각입니다. '이재발신'은 못할지언정 '이신발재'는 하지 말아야겠습니다.
돈을 버는 것보다 쓰는게 더 중요하다고 합니다.
독립운동가 이회영 (그리고 그 형제분들) 같은 분은 '이재발신'에 해당하고, 매국노의 대명사 이완용, 송병준 같은 놈은 '이신발재'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더우기 이완용, 송병준 두 인간은 만고에 욕을 먹고 살겠지요.
그러나 저러나, 재산을 전부 써가면서까지 독립운동을 한 독립운동가들과 후손들에게 국가는 어떤 식으로든 충분한 보상을 해주어야 하지 않을까요? 가난에 시달린다는 독립운동가의 후손들 소식이나, 조상의 땅을 되찾거나 빼앗기지 않으려 노력하는 매국노의 후손들을 보면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정부의 행태가 더 웃깁니다. 이회영 같은 독립운동가의 재산은 모두 보상해줌과 더불어 독립운동에 들어간 시간과 돈, 열정을 물질적으로 충분히 보상해 주어야 하지 않을까요. 국가를 대신해서 일을 한 것이니 일종의 밀린 임금이라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당연히 그 후손들은 물질적보상 청구권을 갖고 있다고 생각되구요. 적어도 3대까지는 대학교까지 전과정 학비 및 생활비 무료, 뭐 이정도는 해줘야 하지 않을까요.
끔찍한 예상이지만 후대에 국가에 위기가 닥치면 누가 나라를 위해 자신이 가진것들을 희생하겠습니까. 기억효과라고 할까요, 후손들은 과거를 다 기억하기 마련입니다. 임진왜란때 그 많던 스님들의 의병활동이 왜 구한말에는 전혀 없었을까요? 그 두 시점 사이에 불교에 대한 억압을 했으면 했지 최소한의 충분한 배려가 - 적어도 물직적으로만이라도 - 없었기 때문 아닐까요. 현대에서도 마찬가지로 국가 예산타령하다가 국가 위기때 더 큰 것을 잃을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해야지요.
더불어, 매국노의 후손이 가진 재산은 모두 몰수해야겠지요 - 제 맘 같아선 100년간 국외 추방시키고 싶긴합니다만.
요즘 우리의 자랑스런 똘아이 수구꼴통보수 세력들은 이승만을 국부로, 광화문 네거리에 이승만 동상을 만들자고도 합니다.
이승만. 꼴에 독립운동가라고 말하고 싶겠지만 매국노와 다를 바가 뭐가 있는지. 임시정부초기 수장으로 있으면서 국제연맹에 우리나라의 신탁통치를 청원했다가 탄핵받아 쫒겨나다시피 했고요, 미국에 가서는 독립자금 공급횡령으로 또 쫒겨난 적도 있지요. 그곳에서도 상해에서나 미국에서나 독립운동 단체의 분열만 일으킨 장본인이죠. 이승만 처럼 독립운동(?) 편하게 한사람이 있나요? 도대체 독립운동을 위해 한게 뭔지. 아시는 분 있나요? 국사 교과서에는 말하죠. 외교노선으로 독립운동을 했다나. 뭐, 달리 해석하면 미국에서 인맥만 쌓고 놀다가 돌아왔다는 것이나 뭐가 다르겠습니까. 해방후 국내에 돌아와서는 좌익과 손잡고 우두머리좀 해보려다가 안되자 친일파와 손잡고 결국 대통령의 자리에 오르기도 하였네요. 그 이후에는 독립운동세력 탄압, 민주탄압이라는 위대한(?) 과업을 이루어넸지요. 김구선생의 죽음에도 정황상 깊이 관여한 듯 하고요.
10여년 전인가 신문에서 역대 대통령에 대한 학자들의 평을 싫어 놓은게 있었는데, 이승만에 대한 평은 "음흉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역사를 전공하는 전문가들의 평이니 얼마나 정확하겠습니까.
이래저래 글만 길어졌습니다. 후세에는 더이상 불행한 역사가 반복되지 않길 바랄뿐입니다.
크리스쳔은 아니지만 '부자가 천국을 가기는 낙타가 바늘구멍에 들어가기보다 어렵다'는 예수의 말을 참 좋아합니다.
'부자 하나면 세 동네가 망한다' 는 속담도 있습니다. 무슨 큰 일을 이루자면 허다한 희생을 치루게 된다는 의미인데요. 속담내용이 참 씁쓸하네요. 부자가 뭐기에...
돈을 버는게 잘못된 것은 아니지만 부자가 되기위해서는 누군가 주위사람이 희생되어야 한다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하긴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있었다면 부자가 될 수도 없었겠지요. 적어도 우리 사회에서는 가난한 자를 배려하는 부자는 찾아보기 힘든 것 같습니다. 근처 사방 몇 리에는 굶주린 자가 없게하고 필요이상의 쌀을 축적하지 말라고 가훈을 실천해온 조선시대 경주 최부잣집 같은 미덕은 더이상 찾아보기 힘든 세상입니다.
1억모으면 2억모으고 싶은게 세상인심이긴 합니다. 그러나, 최소한의 일정액이라도 굶주린자들에게 베푸는 마음을 가져야 하지 않을까 하는게 제 생각입니다. '이재발신'은 못할지언정 '이신발재'는 하지 말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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