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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식물원에서 촬영했던 당종려(Trachycarpus fortunei)와 엘레강스야자(Ptychosperma elegans)입니다.
두 식물다 흔히 들어본 이름은 아니죠.
생물도 비슷비슷한데 둘다 야자나무과의 식물이라 그렇습니다.
처음 볼 식물은 당종려..
줄기가 두껍고 털같은 구조가 잔뜩 달라붙어 있습니다.
마른 털이 달린것 같은 줄기를 보니까 불쏘시개로 잘 탈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열대에서 불피울땐 이걸로 쓰면 좋을 듯...
당종려의 방사형 잎사귀.
다음은 엘레강스야자... 이름이 참 엘레강스 하지만 모습이 딱히 엘레강스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줄기가 마디가 달린게 대나무랑 약간 비슷합니다.
엘레강스야자의 잎을 여름에 실내외에 장식해 놓으면 엄청 시원해 보일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붕에 이엉으로 쓰면 좋을 것 같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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