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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 접사 사진 찍으러 나갔다가 곤충 몇 마리를 찍어봤습니다.
접사에서 곤충이란 움직이는 녀석을 찍는 거라 배로 힘이 드는데 운 좋게도 잘 안 날라가는 녀석들이었습니다 ^^
맨 처음은 <호리꽃등에> 로 추측되는 녀석입니다. 호리한 몸집때문에 호리꽃등에라고 이름 붙여진 것으로 보입니다.
배경의 꽃은 민들레로 추측됩니다... 추측이 많네요.. ^^;
사진을 클릭하면 좀 더 큰 사진으로 볼 수 있습니다.
탐론 90마로 찍은 것으로 접사의 기본 수준의 배율...
이건 꿀벌인 것 같습니다. 호리꽃등에에 비해 몸집이 훨씬 크죠..
탐론 90마에 접사링 3세개(토파즈 익스텐션 튜브)를 붙였고 플래시 사용했습니다. 플래시는 링플래시가 아닌 일반플래시라 손기술이 좀 필요하지만 찍다보니 익숙해지더군요.
같은 호리꽃등에지만 90마+접사링 세개에 플래시 사용한 사진입니다.
날이 많이 따뜻해져 꽃과 곤충이 모이는 날입니다.
주말에 봄나들이라도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