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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저물어 갑니다.
날도 추워지고 벌써 눈오는 곳들도 있고..
산책중 딱따구리를 발견했습니다.
각기 다른 날 두 종류를 보았는데 하나는 쇠딱따구리, 또 하나는 오색딱따구리로 보입니다.
요건 오색딱따구리로 추정됩니다. 머리와 아랫배 쪽 깃털이 붉게 염색되어 있는 느낌이랄까요..
높은 나무가지에 있어서 사진으로 담기가 쉽지 않네요..
요건 쇠딱따구리..
낮은 가지에 있고 도망도 잘 안가서 사진 찍기는 편했으나 역광에 늦은 오후라 사진에 많은 아쉬움이..
오색딱따구리와 쇠딱따구리 모두 크기가 작습니다. 참새보다 약간 큰 정도...
날도 춥고해서 쉽지 않은 촬영이었지만 새들 찍는 재미가 있네요. 숨 죽이고 기다리는 과정은 필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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