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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길역사유적공원 5

안산 신길역사유적공원에서

집에서 멀지않은 신길역사유적공원에 잠시 들렀습니다. 신석기 주거 유적지입니다. 일년에 한번 들를까 말까 하는데 올때마다 살짝씩 변화가 있는 듯하더군요. 행사도 가끔 열리고. 움집 안을 들여다보니 직접 안에서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해 놓은 듯 하더군요. 직접 신석기인이 되어 보라는 거겠죠.. 국립중앙박물관내 안산 신길동 신석기 토기 : http://naturis.kr/2689

해질무렵 신길역사유적공원에서

안산에 있는 신길역사유적공원에 잠깐 들러 몇 장 찍어봤습니다. 자주 가는 곳이라 정말 의자에 앉아서 쉬다만 왔습니다;; 신길역사유적공원은 선사시대 집터 유적이 있는 곳인데 구릉 정도 되는 높이에 위치해 있습니다. 문득 주변의 현대식 건물들이 사라진 과거 선사시대의 모습은 어떨지 궁금합니다. 영화 "불을 찾아서"의 광경을 떠올리면 될까요.. 붉게 물들어 가는 노을을 바라봅니다. 그 옛날 선사시대인도 보고있을 그 노을을.. 포스팅이 마음에 드시면 추천 버튼을 눌러주세요 ~

[라이딩] 안산 신길천변 자전거도로에서

집근처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신길천변 자전거도로는 정말 할일 없을 때 코스가 정해지지도 않고 시간도 남고 할때 가끔 들르는 곳입니다. 신길2천이라는 좁은 지방하천인데 제가 이사오기 전부터 자전거도로가 놓여져 있더군요. 네이버 지도상에서는 항상 자전거도로 표시가 되어있고 '신길천변 자전거도로'라는 글도 본것도 같은데 언제부터인가 자전거도로 표시가 아예 사라져 버렸습니다. 분명 일반적인 자전거 도로처럼 붉은색 포장도로인데 말이죠. 아마도 네이버 지도의 실수인듯 한데 복구가 되긴 할 것 같습니다. 위치상으로는 안산 신길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신길고등학교, 대월초등학교, 신길중학교 등의 학교와 신길역사유적공원을 끼고 있습니다. 대략 거리가 1.3km 정도 되는 비교적 짧은 노선입니다. 안산천변 자전거도로의 한쪽..

여름, 신길역사유적공원에서

집에서 멀지않은 거리에 신길역사유적공원이 있습니다. 지난 겨울에 한번 가본적이 있긴 한데 눈이 덮힌지라 제대로 모습을 못봤어요.. 이번에 다시 자전거로 돌아보고 왔습니다. 비가 올만한 날씨인데 결국 사진찍고 그러는 와중에 비가 떨어지기 시작합니다만 조금 내리는 비는 그냥 그대로 맞으면서 사진찍고 왔습니다.. 선사유적지에 대한 설명인데 수혈주거지입니다.. 그런데 설명이 부실하네요.. 누가 만드셨어요??? 수혈이라고 하면 보통 사람이 어떻게 압니까요??? 피 수혈도 아니고 말이죠.. 기본적으로 수혈에 대한 한자 표기도 없네요.. 수혈(竪穴) 은 수직으로 구덩이를 팠다는 말입니다. 반대말은 횡혈(橫穴). 요게 수혈식 주거로 사용된 움집이네요.. 움집위쪽의 또다른 삿갓모양 구조는 아마도 취사때 발생한 연기가 빠..

눈내린 뒤... 신길역사유적공원에서..

눈내린 뒤 귀가 떨어질만큼 시립게 추운날, 지나가다 신길역사유적공원에 들렀내요.. 2007년 6월, 아파트 공사중 주구토광묘(周溝土壙墓)와 집터 23기 등 다량의 신석기 유물과 유적이 발견되어 공원을 만들었다고 하네요.. 눈이 내린 뒤라 뭐가 뭔지도 모르겠고 인적도 전혀 없어요.. 이렇게 추운 날에는 신석기인들이 사는 이런 초가집에라도 들어가면 따뜻할 듯 한데 쇠자물쇠가 채워져있네요.. 아마도 들어가면 신석기인들의 집터가 있을거라 추측은 하는데 왜 문을 닫아두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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