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시골 2

겨울 농촌 - 가을의 흔적들

작년 초겨울 12월 중순에 시골에 가서 촬영했던 사진들입니다. 기본적인 농사일은 다 끝나고 가을에 수확하고 남은 흔적들만 보이던 시기죠. 아직 눈이 막 내리는 때는 아니지만 날은 점점 차가워지는 즈음.. 고구마밭인 듯 고구마 캐고 남은 줄기들.. 깨인듯.. 아마도 들깨밭.. 들깨 논이죠.. 어쩌면 도시에서 사신 분들은 논인줄도 모를 듯.. 확실치는 않으나 아마 마늘인 듯.. 농촌에서는 흔한 폐비닐.. 고추.. 작년에는 비가 잦아 일조량이 적어져서 농작물 수확이 전체적으로 좋지 않았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올해는 모든 농작물이 풍년을 이루길 기원합니다.

평범한 시골집 주변 풍경

농사를 짓는 보통의 시골집에서 볼 수 있는 풍경을 사진에 담은 것들입니다. 주변의 물건들.. 시골에서만 볼 수 있는 것들이죠.. 육우... 시골에선 제일가는 재산중 하나죠.. 코로나시대에 소값이 좀 올랐다고 하더라구요. 두엄... 아마 쌀겨와 동물 배설물 등을 섞은 듯.. 조롱박인 듯.. 볏짚 이건 비료입니다.. (화학비료) 흔한 장독대.. 예전엔 도시에서도 흔하게 보던 것들인데 요즘엔 그나마 아파트단지가 많아서 이런거 보기도 힘들어졌죠. 어르신들 좀 계시면 모를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