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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생식물 6

연못가 동식물

당진 삼선산수목원에 들렀다 물가에서 촬영했던 사진들이네요. 매크로 렌즈를 가져가서 비교적 가까이서 찍을 수 있었습니다. 노란 연꽃.. 자색 연꽃... 개구리밥 비슷하지만 아닌것 같고.. 물상추 종류인가 싶기도하고.. 잘 모르겠네요.. 물달팽이 종류같습니다.. 작아요. 길어봐야 1센티미터 정도... 물달팽이의 안쪽 속살쪽... 물달팽이가 물에서 떠다니며 이동하더군요.. 이렇게요.. 헤엄쳐 이동합니다. 바닥을 기어서 이동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제 착각... 특이한 건 달팽이 껍데기가 아랫방향을 향해서 뒤집혀서 이동한다는 거.. 그게 안정감도 있겠죠.. 하루살이 유충인듯 싶습니다. 꼬리가 3갈래 진 것이 특징이네요. 처음엔 두 마리가 교미중인줄 알았습니다. 참고로 하루살이는 보통 완전 성충이 되어 바로 짝짓기후..

수생식물 워터칸나, 왕카라, 물카라

세가지 수생식물입니다. 워터칸나(물칸나), 왕카라, 물카라 입니다. 이름이 비슷비슷하네요. 워터칸나 워터칸나(물칸나)입니다. 연한 보라색 꽃이 핍니다. 꽃핀 건 예전 포스팅에서.. https://naturis.kr/2012 왕카라 왕카라는 어디선가 보셨을 거예요.. 저희집에서도 예전에 비슷한 걸 키운 적이 있는데 그게 왕카라인지는 모르겠네요.. 워낙 비슷한 것들이 많아서.. 물카라 물카라.. 왕카라와 비슷한데 좀 작습니다..

수생식물 워터코인과 부레옥잠

수생식물인 워터코인과 부레옥잠입니다. 워터코인은 어디선가 봤을 종류지만 이름은 못 들어보셨을 것 같고, 부레옥잠은 어디선가 보셨고 이름도 다들 아실것 같네요. 부레옥잠은 어릴적 초등학교 교과서에서도 배운 것 같네요.. 워터코인 워터코인.. 코인이란 으름은 잎모양이 동전모양이라 그런것 같습니다.. 동글동글.. 부레옥잠 부레옥잠입니다. 뭔가 친근한 느낌은 있어요. 제 어릴적 초등학교때 건물과 건물 사이의 작은 분수 주변에 이런 부레옥잠이 있었던 것 같네요. 부레옥잠에는 연한 보라색의 꽃이 핍니다. https://naturis.kr/1524

수생식물 물칸나(thalia dealbata)

안산식물원에 발견한 이름 모를 수생식물입니다. 부레옥잠이나 옥잠화 같은 종류일까 싶었는데 좀 달라요.. 결정적으로 머리가 노란 지렁이가 같은 꽃이 자라나는게 좀 특이하고 같은 종류를 찾을 수가 없더군요.. 도대체 무슨 종류인지 아무리 검색해도 안나오네요.... 추가) 물칸나입니다. (thalia dealbata) 덤으로 물가에 있던 두 동물... 식물원 밖에서 들어온 직박구리가 물을 마시더군요.. 그리고 이름모를 자라? 거북이? 남생이? 그다지 궁금하지는 않아요 ㅎ

수생식물 마름

수생식물인 마름(학명:Trapa japonica)입니다. 연못 같이 고여있는 물에서 주로 자라는데 제가 본 마름은 하천가 물살이 약한 곳에서 발견했습니다. 고립되어 보이나요.. 잎들이 너덜너덜해보이죠.. 처음엔 무슨 작은 모래알 샤워라도 맞았나 싶었는데 잘 보니 벌레들이 여럿 보이더군요.. 아마도 뜯어먹힌 듯 합니다. 벌레 보이시나요.. 대략 잘 보이는 것만 4마리 정도 눈에 띄는군요.. 마름과 벌레들과 죽은 풀잠자리... 여름에 꽃이 핀다고 하는데 아쉽게 그건 못봤네요.. 내년에 기억해 두었다가 꼭 촬영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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