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로 안산 성어공원에 들렀습니다. 아마도 성어공원은 제가 안산에 살기 전부터 맨처음 알게되고 보아온 공원일 듯 싶습니다. 그럴수 밖에 없는 것이 성어공원 건너편에 안산버스터미널(시외)이 있어서 안산에 올 때면 터미널 건너편 성어공원을 보곤 했습니다.. 그때 가진 안산에 대한 편견으로는 안산이니까 이 공원에도 외국인들이 넘쳐나지 않을까 하는 그런... 지금이야 안산이라고 어느 곳에나 외국인들로 넘치는 것은 아닙니다. 원곡동 일부지역만 제외하면 대부분의 지역은 외국인들이 가끔 보이는 다른 도시들의 모습과 별 차이 없습니다. 성어공원에 실제로 들어가 본 것은 이번이 처음.. 정말 특별한 거 없네요.. 산책로의 노면상태도 별로 안좋고 다시 오고 싶지는 않은 곳이었습니다. 사진을 몇 장 찍어봤는데 스마트폰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