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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656

겨울바다 갈매기

시화호조력발전소 앞바다에서 촬영한 갈매기 사진들입니다.. 시화호방조제를 사이에 두고 시화호와 인천앞바다가 있죠.. 인천앞바다... 높이 솟아있는 게 달전망대입니다... 달전망대에서 내려다본 갈매기.. 달전망대를 나와 근처 바다가에서~ 잘 보시면 부리에 뭘 물고 있어요... 입에 문 건 아마도 그물조각같은게 아닌가 싶어요.. 날개선이 참 곱더라는.... 입에 그물조각 물고 있던 놈이 다른 놈을 쫓아냅니다...

세이프리지 야자 (Chamaedorea seifrizii Burret)

세이프리지 야자 (Chamaedorea seifrizii Burret) 입니다. 대나무야자로고 부르더군요.. 제가 본 야자 중에서는 확실히 대나무를 많이 닮긴 했습니다.. 대나무 마디를 닮았나요.. 물론 대나무를 가까이서 보고 자란 분들에게는 별로 안닮았다고 할 수도 있긴합니다.. 그래도 대나무 아닌것중에서는 꽤 닮은 겁니다.. 이건 열매... 공작야자와 비교하면 위쪽으로 뻗어있는게 좀 다르긴 하네요... 잎사귀도 대나무의 것을 닮긴 했으나 좀 크고 통통한 느낌..

인천 앞바다 LNG선

시화호조력발전소에 갔다가 인천 앞바다에 LNG선이 정박하려는 것 같아 촬영해봤습니다.. LNG선을 본 건 처음인 듯 합니다.. 꽤 멀어요.. 망원렌즈로 촬영(pentax 55-300mm)~ 현대 아쿠아피아(Hyundai Aquapia)라고 써있는 듯 합니다.. 뒤에 따라붙은 작은 배는 예인선인 듯 싶어요.. 배가 방향을 틉니다.. 가는 방향이 항구방향이니 입항이겠죠... 날이 좀 풀린듯 한데도.. 겨울바다 칼바람이 매섭긴 하더군요.. 자주 느끼는 거지만 바다바람은 산바람은 저리가라입니다.. 찬바람에 눈물이 찔끔도 아니고 주루룩 흘러서 짠맛을 맛볼 정도였어요~

공작야자 열매

예전에 포스팅한 적도 있는 공작야자입니다. 야자라면 열매도 클 줄 알았는데 좀 작더군요.. (첫 두 사진은 스마트폰 사진이고 나머지는 dslr사진입니다.. ) 위 사진 잘 보시면 바닥에 주렁주렁 주렴같은게 있는게 그게 열매입니다.. 그렇다고 바닥에만 열리는 건 아니고요.. 높은 곳에도 열려요. 주렁주렁.. 열매는 익으면서 약간 더 커지고 적갈색으로 변합니다.

데코라 고무나무와 벌레잡이통풀(?)

안산식물원에서 본 데코라 고무나무(decora rubber plant) 입니다. 인도고무나무(Indian rubber tree)의 일종으로 원예종명인듯 합니다. 그리고 이건 데코라 고무나무에 매달려 있던것.. 처음엔 그냥 고무나무의 열매인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컴퓨터로 보니 좀 달라요.. 긴 통같은게 있는게 벌레잡이통풀 같습니다... 좀 말랐죠.. 식물원에 벌레가 있긴 할까 싶어요.. 아무리 식물원이어들 새들은 겨울에도 가끔 들어오지만 벌레들은 겨울에도 거의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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