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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11

안산 벚꽃 - 안산호수공원 부근에서

벚꽃이 때이르게 피기 시작했다고해서 서둘러 벚꽃 구경갔다 왔습니다. 안산에서 벚꽃이 좋은 곳이 몇 군데 있는데 안산호수공원 근처가 덜 붐비고 자전거 라이딩하기도 좋을 것 같아서 그 곳으로 다녀왔습니다. 벚꽃 핀 거리에는 벚꽃구경 나온 시민들이 좀 있어서 초상권도 있고하여 사진찍기 좀 애매하긴 하더군요. 그래서 가능하면 심도를 얇게해서 찍게 되네요. 그리고 벚꽃 개화상태는 전체적으로 아직 만개는 아닌것 같더군요. 안산호수공원 쪽이 좀 덜 핀 편이었고(사진 맨 마지막), 호수공원 맞은편 행복한마을에서 호수마을 아파트 근방은 2/3 이상 핀것 같은데 만개는 아닙니다. 아마도 이번 주말 만개하여 벚꽃 구경은 피크가 될 것 같습니다. 최상의 벚꽃을 보시려면 이번 주말을 노려보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비소식만 없다..

안산 호수공원 벚꽃길과 수변공원 자전거 라이딩

지난주 안산 호수공원 주변과 수변공원 쪽으로 벚꽃 구경삼아 라이딩 다녀온 후 이제야 사진 올려봅니다. 수변공원쪽은 원래 없었는지 이미 꽃이 져버린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벚꽃은 보이지 않았고 다른 지역보다 좀 늦은 감이 있긴 하지만 호수공원 주변에는 벚꽃이 만발했더군요.. 화정천 옆의 나있는 길가에 쭈욱 펴있는 벚꽃 풍경입니다. 화정천변 자전거로 도로를 타고 다리를 건너 호수공원으로 갈 수 있습니다. 우측이 호수공원... 호수공원 내에도 벚꽃이 만발했습니다. 사진속에는 없지만 구경온 사람들이 많더군요.. 호수공원 주변에는 갈매기 들도 자주 찾습니다.. 시화호 옆 수변공원쪽까지 자전거 라이딩... 날이 포근해서 자전거 타기에도 좋습니다. 겨울엔 칼바람이 쐥쐥 불던 곳입니다. 수변공원 위쪽으로 안산 스피드웨이 ..

과천 서울대공원으로 봄나들이 - Part 1.

오랜만에 과천 서울대공원에 가서 동물 구경좀 하고 왔습니다. 원래는 이날 벚꽃 축제 구경가려고 했는데 시간이 맞지 않아서 과천으로 행선지 변경... 과천에 가면 동물 구경하고 벚꽃도 구경하고 덤으로 새로 구입한 망원 렌즈 테스트를 해 볼 요량이었습니다. 주된 목적은 동물 특히 호랑이와 사자를 찍어보는 것.. ^^ 평일이라 적당한 정도의 관람객들이 모였던 것 같습니다.. 휴일이라면 지옥이 될 듯.. ㅠㅠ 지하철역에서 본관을 지나 동물원까지 약 20거리 도보길에는 벚꽃이 만개해 있습니다. 사진 찍기도 좋은데 저는 많이 못 찍었습니다. 미어캣... meerkat.... 캣은 cat 이라고 쓰지 않는다는... ㅋ 코뿔소에는 먹을게 맞은가 봅니다. 아프리카에서나 한국에서나 등에 앉아서 찐드기를 찾고있는 것인지....

제5회 안산제일컨트리클럽 벚꽃축제

벚꽃이 이제 막 만개할 시즌입니다. 진해 벚꽃축제부터 여의도 벚꽃축제까지 전국에서 벚꽃축제가 열리거나 열릴 예정인데요. 안산시에 있는 제일컨트리클럽(제일cc)에서 벚꽃축제가 열린다고 합니다. 매년 벚꽃이 만개한 하루를 잡아 열린다고 하는데 올해는 4월 23일인가 보네요. 골프장이 지역사회에서 계층간 벽을 만드는 느낌이 드는 곳인데 이렇게 시민들에게 무료 개방하는 것도 나름 괜찮아 보이네요.. 골프장이라 차량도 없고 사진찍고 쉬었다 오기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사진 찍으러 꼭 가요 ^^ 관심있는 분들 한번 다녀오셔도 좋을 듯... 그런데 사람 좀 많이 몰릴듯.. ㅋ 포스팅이 마음에 드시면 추천 버튼을 눌러주세요 ~

봄날 쑥캐러 가다

봄의 정취를 느끼기 위해 어제 어머니를 모시고 쑥을 캐러갔습니다. 사실 쑥이야 시장에서 사는 것이 싸고 편하지만, 어머니께 모처럼 햇빛을 쐬이고 봄내음을 느끼게 해드리려는게 실제 목적이었지요. 아직은 쑥이 요리하기에 충분히 자라지는 않았지만 작은 쑥이나마 저녁 국거리로 한 번 해먹을 정도는 충분하게 채취를 해왔습니다. 아직도 아침 저녁으로 날이 쌀쌀하긴 하지만 이젠 곳곳에 꽃들이 만발하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오늘은 지난주에 이어 관악산에 다시 오를 계획인데 화목이 어떻게 변했는지 궁금합니다. 그런데, 이번 산행도 홀로 오르게 생겼습니다. 도대체 주변에는 산에 오르려는 사람들이 없습니다. 무게가 꽤 나가는 조카녀석이나 친구들 모두 거동하기 싫어하는군요... 산에 오르는 것만큼 즐거운 것이 없는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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