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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벌레 13

가을 곤충들

9월에 촬영했던 곤충 사진들인데 이름을 몰라서 못 올렸던 사진들이네요. 원래 곤충이건 식물이건 이름을 알아야 포스팅하는데 무한정 사진만 쌓일까 저어하여 그냥 청소하기로.. 는 반만 맞는 말이고... 사실은 시간 걸리는 포스팅하려니 부지런하지 못해서.. ㅎ이름을 알아내면 수정할 겁니다.. 아마도 기생벌 종류가 아닐까 싶은데... 벌레 몸에 알까는.. 파리... 기생파리는 아닐 듯.. 노린재 종류.. 죽어 있는 꿀벌... 주둥이는 기네요.. 무당벌레 약충... 곧 성충으로 넘어가는 단계인 듯 싶어요. (약충은 불완전변태를 하는 곤충의 유충입니다. 불완전변태는 번데기 과정이 없는 변태.. 완전변태는 번데기 과정 있는 변태)추가) 무당벌레는 번데기 과정을 거치네요. 완전변태입니다 ㅋ 이건 확실히 기생벌 종류가 ..

꼬마남생이무당벌레

꼬마남생이무당벌레로 추정되는 녀석입니다. (성충)처음 본 종류이고 등짝에 십자무늬가 있는게 특징입니다. 꼬마남생이무당벌레라고 불리는 녀석은 3~4.5mm로 일반적인 무당벌레보다 작고 그냥 남생이무당벌레(11~13mm)는 더 큽니다.. 사진 아래의 것도 좀 작아요...눈대중으로 5mm 쯤 되려나 싶었습니다. 그리고.. 근처에 있던 친척들.. 같은 종류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무당벌레 유충.... 무당벌레 번데기 과정..

무당벌레 성충 유충의 진딧물 사냥

풀밭에 무당벌레 성충과 유충 즉 애벌레가 잔뜩 있길레 촬영했습니다. 우연히 성충과 유충이 조우를... 아마도 같은 종류가 아닐까 싶은데 부모간은 아닐것 같구요.. 점이 7개인것으로보아 칠성무당벌레 같습니다.. 이건 점이 7개가 아니고 엄청 많은 종류의 무당벌레군요.. 그런데 촬영할 땐 물랐는데 이 무당벌레가 진딧물 종류를 잡아먹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진딧물의 꽁무니쪽에서 쭈욱 빨아먹는 듯 보여요.. 주변에 하얗게 껍데기만 남은 진딧물 시체가 널려있습니다.. 이래서 무당벌레를 익충이라고들 하죠.. 진딧물에겐 공포의 사냥꾼쯤~ 애벌레도 진딧물 무리 주변에서 어슬렁... 이건 두점무당벌레 종류 같습니다. 심지어 이 두점무당벌레의 등 옆엔 죽은 걸로 보이는 진딧물을 달고 다님.. 살았을까요..

무당벌레와 애벌레 및 무당벌레의 구조

11월에 촬영했던 흔하디 흔한 무당벌레(ladybug)와 그 애벌레 사진입니다.. 처음 볼 것들은 그냥 매크로렌즈(탐론 90마)만으로 촬영한 것이고 중간부터는 토파즈 3단 접사링까지 끼고 촬영한 것입니다.. 노란색 무당벌레... 찌그러지고 날개도 삐져나오고.. 이건 근처에 있던 무당벌레 애벌레.. 좀 험상굳게 생겼죠.. 아래 사진부터는 매크로렌즈 + 3단 접사링 촬영입니다.. (클릭하면 확대가~) 그냥 자연광으로 촬영해서 심도가 좀 얕습니다... 왜 이렇게 날개가 삐져나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어쩌면 산란관 같은것? 이렇게 찌그러진 몸이란.... 이유가 뭘까요.. 누군가 이렇게 만든것 같지는 않고.. 아마도 산란후 쭈그러들어버린게 아닌가 추측도... 어쩌면 애벌레에게 빨려서??? 모릅니다.. ㅎ 추가 ..

무당벌레 애벌레의 동족사냥

산책중에 무당벌레 애벌레들을 많이 보게 되더군요.. 그 중에 둘이 힘겨루기 하는 듯한 모습의 사진이 있어서 진지하게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일단은 이런 포즈를 취하고 있는 녀석들입니다.. 둘의 주둥이가 붙어있는 모습이죠.. 뜯어먹고 있는 건지, 키스를 하고 있는 건지, 먹이를 주고 있는 건지 의심스러울 정도로요.. 결론적으로 말하면 서로 사냥하고 있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일단 싸우는 것인지, 아니면 개미들처럼 한놈이 다른놈에게 먹이를 주는 건지 갸늠이 안갔지만.... 해외 사이트에서 구글링해서 알아보니 무당벌레 애벌레들은 서로 잡아먹기도 하는데 특히 한놈이 번데기 상태일때 그런일이 잦은 것 같더군요.. 아래 링크는 작년에 찍었던 사진인데 번데기 상태의 무당벌레를 유충들이 둘러싸고 그러는 사진인데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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