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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릴 5

전동드릴 활용 DIY - 집안물건 수리하기

보통 가정에 하나쯤은 있는 - 어쩌면 서민들만 가지고 있을지도 모를 - 대걸레 자루를 수리해 보았습니다.. 무슨 사정이냐 하면.. 인터넷에서 만원도 안되는 가격으로 구입한 마포걸레, '극세사 걸레자루' 라는 이름의 걸레자루가 말썽이어서 말이죠.. 이게 그 문제의 걸레자루인데... 중간의 이음선 같은 부분을 돌려서 밀대길이를 조정할 수가 있다고 제조사에서는 설명하고 있습니다만... 얼마 가지않아 헛돌아요.. 그래서 서로다른 두 막대가 쭉쭉 빠져버립니다.. 어휴, 가격이 가격인 만큼 큰건 기대않했어요.. 길이조정 않돼도 좋으니 그냥 튼튼한게 짱인데 말이죠.. 아무튼 돈들여 새로 사기에는 아깝고(택배비가 아까워요 ㅋ) ... 버리기도 뭐하고.. 그냥 쓰기엔 불편하고.. 그래서 고쳐 쓰기로 했습니다.. 새로 사..

[DIY] 남자의 로망 전동드릴, 그리고 나의 AEG SBE 630R

누가 말했나 전동드릴은 남자의 로망이라고..(나의 말은 아니다.. 그러나 충분히 공감한다.. 나의 오랜 소유욕구품의 하나였으니까..) 아마도 대부분의 남자라면 한번쯤 갖고 싶은 도구 중의 하나일 것이다. 말은 남자의 로망이라고 했지만 요즘은 여자들도 전동드릴 가지고 노는 분 많다. 그러니 어찌보면 글제목이 잘못된 것일 수도 있다. 여성분들에게 사과 한 접시를 드립니다 ^^; 지금부터 나의 로망 AEG SBE 630R을 소개하겠다. 우리나라에서 전동드릴 하면 먼저 떠오르는 제품은 보쉬(bosch)다. 이름부터 독일식의 강한 발음 냄새가 풍기는 강렬한 이름이다. 그러나 세상에 보쉬만 있는 건 아니다. 우리나라의 계양전기부터 일본의 히타치, 미국의 블랙앤데커 등 수 많은 메이커들, 그리고 마트에서 쉽게 볼 수..

[DIY] 전동드릴용 소모품 설명 - 전(前)편 -

이전에 AEG SBE 630R 전동드릴을 소개하면서 그냥 맞보기로 드릴 비트를 사진만 게시하여 소개했었다. 오늘은 전동드릴을 사용할 때 필수적으로 따라 붙는 드릴 소모품류를 보쉬 X100Ti 제품을 중심으로 설명하겠다. 아래 사진 보쉬 X100Ti 액세세리 세트이다. 보쉬라고 다 같은 보쉬는 아니고, 중국산 제품에 보쉬 이름을 붙인 정도의 저가품이라고 보면 된다. 그러나, 저가형 치고는 일반인들에게는 과하다 싶을 정도로 소모품 구성이 매우 다양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할 수 있겠다. 단, 품질은 너무 기대하지 마라. 가격도 인터넷 최저가 4만원 이내로 구입할 수 있어서 큰 부담은 아닐 듯 싶다. 사실 이 많은 부품 중에서 실제 사용하게 되는 제품은 몇 가지 손에 뽑을 정도이다. 상당수는 사용 용도를 알아보기..

[DIY] 공구 관련 사이트 모음

공동구매의 공구가 아니라 전동드릴, 클램프 등 각종 목공 철공 기타툴들을 구매 또는 정보나눔을 할 수 있는 공구(工具) 사이트 모음입니다. http://www.oktools.co.kr/ (공구OK) http://www.world09.com/ http://09bank.co.kr http://www.e09mart.com/ 철물나라 http://www.utools.co.kr/ http://savetool.co.kr/ http://www.k-tools.co.kr/ http://www.banzzogi.net/ 반쪽이 공방 http://www.77g.com http://www.bosch.co.kr/ 보쉬 http://www.jayce.biz/ AEG 총판 http://www.cozme.co.kr/ *DIY 관련 포..

[DIY] 모르고 산 드레멜(Dremel) 다목적날 세트

전동드릴에 흠뻑 빠져 있던 어느날 멋있고 꽤 쓸모있어 보이는 물건이 눈에 들어왔다. 드레멜(Dremel) 다목적날 세트란다. 연삭, 절삭, 다이아몬드날 등등 이름만 들어도 여러모로 쓸모있을 것 같다. 그래서, 많이 알아보지도 않고 곧 구입... 그런데 왠걸. 내가 사용하는 전동드릴은 집안에서 목재, 철재, 콘크리트 등을 뚫고 박고 자르고 잡다한 데에나 쓰는 물건. 대신에 이 드레멜 다목적날 세트는 조각드릴에나 끼워서 쓰는 과장해서 코딲지만한 물건이었다. 망한 걸까? 아니, 분명 쓸모가 있을 거야라는 생각에 내 전동드릴에 끼워 써 봤지만 이건 뭐 고래가 이쑤시게 물고있는 격이랄까. 3-4kg이나 나가는 전동드릴을 들고 뭔가 세밀한 작업을 한다는 것은 원래부터 불가능했던 것이었다. 겨우 겨우 전동드릴을 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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