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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도 6

대부도 탄도 누에섬

지난주에 가본 대부도옆 탄도앞 누에섬(잠도) 입니다. 대부도랑 탄도는 거의 이어졌다고보면되고 누에섬은 탄도랑 썰물때만 연결됩니다. 지난해 누에섬앞까지 갔다가 썰물때라 누에섬엘 들어가지 못한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는 조금 서둘러서 갔다왔습니다. 그래도 빠듯했지만요.. 간단히 설명하면 누에섬은 한자로 잠도(蠶島)로 표기하며 이름 그대로 누에를 닮았다고 하여 그렇게 불리며 면적 2,327 ㎡ 의 작은 무인도입니다. 사진은 시간 순서로 배열했습니다. 탄도에서 누에섬으로 들어간 시각은 대략 오후 4시쯤... 누에섬에서 나온건 5시쯤으로 출입금지시간입니다.. (누에섬은 썰물시간에 따라 출입금지 시간이 다릅니다) 탄도에서 누에섬으로 출발합니다. 저만치 보이는 섬이 누에섬.. 지나가는 길에는 풍력발전소 날개 셋이 돌아가..

여행/산 바다 2013.02.28

[안산] 대부도 문화재 <구 대부면사무소[舊 大阜面事務所] >

대부도 탄도에 가는 길에 잠시 란 문화재에 들러보았습니다. 일제시대에 만든 면사무소인데 한옥에 일본식 가옥구족가 혼합된 독특한 양식의 건축물이라고 합니다. 정면의 는 현 대부동 주민센터 옆에 있습니다. 바로 옆에는 안산시 보건소 대부지소가 있더군요. 에 대한 안내문.. 네이버에는 대부북동 467번지와 647번지가 함께 검색되는데 467번지가 맞는듯 합니다. 건물은 딱보기에도 동양식(한옥, 일본가옥)과 서양 건축양식이 섞어진 듯 보입니다. 안내문에도 있듯이 의 돌출된 전면의 현관이 전형적인 일본 가옥 특징이라고 하는군요. 건물내 출입은 불가했습니다. 우측벽에는 작은 출입구가 있습니다. 뒷쪽. 옆 건물 옥상에 올라가서 건물 지붕쪽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한옥 지붕 꼭대기 부분, "치미"라고 부르는 부분 밑..

[안산] 전망대공원 공단전망대에서 바라본 안산 풍경

안산시에 있는 전망대공원 정상의 에 다녀왔습니다. 자전거로.. 공단전망대는 안산에 있는 반월산업단지 남동쪽에 있는 야산에 있는데 주위에 공장으로 둘러싸여있다고 보면 됩니다. 교통편은 자전거를 이용했습니다. 자가용으로 주차장이 있는 전망대까지 가셔도 됩니다만 대중교통편은 힘듭니다. 공단쪽은 버스노선이 없거나 배차간격이 길거나 하거든요. 게다가 공단전망대는 버스가 안다니는 간선도로에 있습니다. 다행히 안산시는 자전거도로가 잘 놓아져 있습니다. 자전거로 저 멀리 공단전망대까지 올라가야 합니다. 가파릅니다. 올라갈땐 자전거 끌고 가야합니다. 내려올땐 아주 빠른 속도로 내려옵니다. 올라가야 할 거리만큼을 자전거를 끌고 올라왔구요... ㅠㅠ 공단전망대로 올라가는 길 한쪽에 이라는 기념비가 서있습니다. 나무가 없어서..

나는 갈매기다!

펜탁스 K-5에 저의 유일한 단렌즈인 탐론 90마로 찍었는데 갈매기들이 멀리 도망가지는 않아서 다행이 많은 사진을 찍었습니다. 다만 날아가는 갈매기 찍기는 여간 어려운게 아니네요.. 초점 잡기가 쉽지가 않아요.. K-5 동체추적이 어려운건지 원래 동체추적은 어려운 건지.. ㅋ 그래도 좋은 사진 촬영술에 좋은 경험 한 것 같습니다. 기다리고 많이 찍고 예상해서 추적해야만 하나라도 쓸만한 사진을 건진다는 것.. ㅋ 포스팅이 마음에 드시면 추천 버튼을 눌러주세요 ~

탄도와 전곡항

바다 구경 겸 사진 찍으러 전곡항이 보이는 탄도에 갔습니다. 탄도는 대부도 남쪽에 위치해 있는데 대부도, 구봉도, 터미섬, 선감도, 탄도... 등 여러 섬이 연결되어 있네요 ㅋ 완전히 섬들 사이가 메워져있어서 하나의 큰 섬으로 보입니다.. 그냥 대부도로..요개 메인이거든요.. 게다가 이외의 몇몇 섬들은 가늘게 또는 썰물때는 연결이 되고요.. 이런 섬들의 집합체의 맨끝에 탄도가 매달려 있습니다. 맞은편에는 전곡항이 있는데 요트 대회가 있네 어쩌네 해서 구경한번 가볼겸 탄도에 갔습니ㅏ.. 전공항은 그냥 맞은편에 구경을.. 펜탁스 K-5에 SA 16-45와 탐론 90마 렌즈를 가져갔는데 하늘이 시퍼렇고 비네팅까지 들어간건 16-45 입니다.. 그라데이션 필터를 너무 퍼렇게 먹였나요.. 비네팅은 2중 필터때문인..

여행/산 바다 2012.03.28

겨울 바다, 텅빈 해수욕장

멋진 일몰사진 한번 찍으려 대부도에 갔습니다.. 대부도 건너기전 시화방조제 입구에서까지만해도 그럭저럭 지는 태양을 사진에 담을 것 같아 기대했는데.. 왠걸 막상 사직찍으러 방아머리 해수욕장에 당도했더니 구름사이에 해란 놈이 전혀 보이질 않습니다.. 양심이 있으면 구름이라도 붉게 물들일것이지 그렇지도 않고요.. 설상가상 하늘도 좀 뿌옇네요.. ㅠㅠ 원하던 낙조는 못찍고 텅빈 차가운 바람과 파도만 밀려오는 바닷가 사진만 담아봤습니다. 금세 해도 지고... 바다바람이 차네요.. 담엔 꼭... 구름없는 일몰을 담아보렵니다.. ㅠㅠ 대부도를 대중 교통편으로 이용하고픈 분들이 있지않을까싶어 간단히 소개합니다. 최선의 방법은.. 지하철 4호선 안산역 1번 출구에서 내려서 길넌너편에서 123번 버스를 타고 40분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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