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케이블TV 업체들의 KBS2 방송 중단으로 티비를 사랑하는 많은 시청자들에게 피해를 준 일이 있었죠. 물론 양측 얘기 모두 공감하는 바가 없지는 않지만 케이블TV 업체들의 KBS2 송출 중단은 시청자를 볼모로 잡고 해보겠다는 몹쓸 전략이라고 봅니다. 양측간 분쟁이 있은 며칠후 KBS2는 케이블TV를 제대로 방송되었긴 하지만 비슷한 시기에 개인적으로 케이블TV사의 횡포를 몸소 겪어야 했습니다.. 사건의 개요는 대략 이렇습니다.. 3개월전 케이블TV업체 T사에 가입 - 몇달후 이사갈 예정이라 이사갈곳(A시)도 T사의 서비스 지역이며 이전가능하다는 것을 가입당시 확인 - 케이블TV 설치 당일 설치기사로부터 이사갈곳(A시)로 이전가능하다는 것을 확인 (곧 이사갈거라 재차 확인했던 사항입니다...) 3달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