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초 민망한 능력자들.. 흥행을 고려한 제목인것 같은데 제목이 민망하네요.. -_-; 그냥 "염소를 노려보는 남자들" 로 하는게 더 호기심을 유발할 것 같은데요.. 어쨌든 영화 제목대로 영화 속 주인공들은 염소를 노려보는 남자들 맞습니다.. 소문으로만 떠돌던 미군에서 육성한 초능력자 부대에 대한 얘기입니다... 일종의 슈퍼 솔저를 만드는 것인데 애니메이션 "캡틴 아메리카"와 같은 슈퍼 영웅급 솔저는 아니고, 그냥 우리가 아는 염력같은 것을 하는 초능력자들에 대한 얘기입니다.. 한가지 웃기는(?) 상황은 미군에서 초능력자 부대를 만든 이유... 미국과 소련은 서로가 초능력자 부대를 보유하고 있다고 믿고 지지않으려고 만들었다는 것.. 냉전시대에 지극히 당연히 있을만한 상황이군요.. 영화속 초능력 부대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