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스포일러 있습니다 윈터스 본... 진지한 영화... 각종 영화제에서 수십개의 상을 탄 영화.. 그러나, "현재" 네이버 평점은 낮습니다.. 7점이 채 않됩니다.. 결코 그 정도로 이 정도 평점을 맞을만한 영화는 아닌데 왜 이렇게 평점이 낮은 걸까요.. 우선 영화 포스터의 "미스터리(?)" 운운은 정말 어처구니 없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충격적인 결말(?) 뭐 이런거 없습니다... 영화를 보면 중간쯤 되면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주인공의 아버지가 왜 어떻게 죽었는지 따로 설명이 없어도 짐작이 갑니다.. 이 영화는 결코 충격적인 스토리나 미스터리를 얘기하려고 하는게 아닌데 그 쪽으로 바라보는 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 따라서, 영화 포스터 대로의 영화를 기대했던 사람에게는 실망스런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