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호조력발전소에 갔다가 인천 앞바다에 LNG선이 정박하려는 것 같아 촬영해봤습니다.. LNG선을 본 건 처음인 듯 합니다.. 꽤 멀어요.. 망원렌즈로 촬영(pentax 55-300mm)~ 현대 아쿠아피아(Hyundai Aquapia)라고 써있는 듯 합니다.. 뒤에 따라붙은 작은 배는 예인선인 듯 싶어요.. 배가 방향을 틉니다.. 가는 방향이 항구방향이니 입항이겠죠... 날이 좀 풀린듯 한데도.. 겨울바다 칼바람이 매섭긴 하더군요.. 자주 느끼는 거지만 바다바람은 산바람은 저리가라입니다.. 찬바람에 눈물이 찔끔도 아니고 주루룩 흘러서 짠맛을 맛볼 정도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