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영화는 한번 보고 마는데 여러번 반복해서 보는 영화가 있다. 나에게는 Jerry Maguire와 Blade Runner 같은 영화가 그러한데, Big(1984)도 그렇게 여러번 보았고 지금도 보는 영화이다... (그런데, 저 포스터는 정말 못 만들었다... 저렇게 허접하게 만든 포스터는 처음인 듯.. 달랑 얼굴 사진 하나... -_-; ) 영화 자체의 재미도 있지만, 영어 공부하기에도 좋은, 그리고 배우들의 연기도 볼만한 그런 영화이다... 영화의 전개상 아역배우들이 자주 나오는데 어린 시절 우리들 모습과도 비슷한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는 듯 하다... 스토리 자체는 이제 막 성에 눈을 뜰락말락하여 여자애들 팬티 색깔이나 관심있어하는 그런 사춘기 소년이 갑자기 어른으로 성장해 버린 마치 상상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