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페이에서 비교적 중심가에 지하철역에서 가까운 세 곳을 소개해 봅니다. 중정기념당(중정기념관)과 용산사, 시먼지구입니다. 중정기념당(중정기념관) 타이완 타이페이에는 여러 기념관, 박물관이 있는데 다 가보질 못하고 몇 군데를 선택해야 해서 다녀온 곳입니다. 특히 국보가 많다는 국립고궁박물관은 제껴야 했어요. 박물관은 나중에 여유있을 때 천천히 봐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어서 더더욱요. 그래도 좀 거대한 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동이 편리한 중정기념당(中正紀念堂)에 다녀왔습니다. 중정기념당역 5번출구로 나오면 바로 거대한 건물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가까운 건물이 국가희극원(國家戲劇院) 입니다. 국가극장이죠. 뒤쪽에 있는 건 국가음악청(國家音樂廳). 장개석(蔣介石:장제스)은 자이고 중정은 장개석의 본명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