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사로운 약간운 더운 일요일 수리산에 올랐습니다.. 위치상으로는 안양, 안산, 군포 일대의 KTX와 4호선, 1호선에 둘러싸여 있어서 접근성은 아주 좋은 산입니다. 원래 토요일날 오르려햇으나 배탈이 나서 일요일로 연기.. 아침에 먹은 스파게티가 소화도 않되었고 충분히 수면을 취하지도 못해서 컨디션이 그다지 좋지가 않았습니다. 목표한 코스는 수리산 완주인데... 목표한 주봉우리들(관모봉, 태을봉, 슬기봉, 수임봉)은 다 올랐습니다.. 이번에 오른 코스를 자세히 보면... " 1호선 명학역 -> 관모봉 -> 태을봉 -> 슬기봉 -> 수암봉 -> 용화약수터 " 입니다.. 참고로 네이버 지도가 워낙 잘 나와서 등산로 살펴보기는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명학역으로 가실 분을 위해 보충 설명을 하면.. 명학역 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