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 미국의 이라크 침공당시 대량 학살 무기(WMD, Weapons of Mass Destruction )를 찾는 임무를 맞은 미군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안전지역(Green Zone)과 달리 이라크 일반 주민이 거주하는 지역은 총성이 끊이지 않는 위험지역... 비슷한 영화인 "허트 러커(Heart Locker)" 와도 비교가 되긴 한다... 허트 러커가 전쟁에 중독되어 가는 개인을 그리고 있다면, 그린 존은 전쟁을 바라보는 여러 입장과 이해관계를 그리고 있는 듯 하다.. 맷 데이몬의 연기는 그럭저럭 볼 만 하다... 그리고, 액션 자체만 본다면 이 영화 그린 존의 종반 전투씬에서의 헬기 장면, 즉 야간의 하늘에서 모든 전투 상황을 모니터링 하고 머쉰 건을 쏘아대는 장면은 흡사 터미네이터의 기계군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