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 되면 보통 국세청에서 국세환급금을 찾아가라고 통지가 오는데요. 혹시 통지를 못 받거나해서 불이익을 당하는 경우가 없도록 해야겠습니다. 이사 자주다니시는 분은 더더욱이나요. 몇 주전에 건강보험과 관련해서 국민건강보험공단에 환급금을 떼어먹을 뻔 한적이 있었습니다. 제 실수도 아니고 공단의 조치대로 했음에도 불구하고 자동 통지후 지급된다던 환급금이 자동통지조차 되지 않은 관계로 공단으로 직접 찾아간 적이 있습니다. 직원으로 보이는 제1의 여직원의 불친절(입에서 씨씨 거리던군요)과 자신들의 컴퓨터 자료의 오류도 못 찾아내는 제2의 여직원의 무지함, 결국 다른 제3의 여직원이 자신들의 오류를 발견하고 지적해주어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문제 해결이 안었다면 제가 직접 병원을 왔다갔다하며 사무를 처리해야 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