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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400

애니 소감- 메이드 인 어비스

일본 애니 메이드 인 어비스(メイドインアビス) 1기를 봤네요. 완결인줄 알았더니 1기만 완결. ㅋ (기다리는 건 애니 원피스와 미드 왕좌의 게임만으로 족한데.. ) 내용은 지하 수직으로 연결된 땅속 세계를 탐험하는 시대와 장소를 알 수 없는 어느 마을을 배경으로 어린 여자아이가 지하세계에서 실종된 어머니를 찾아 탐험을 하는 얘기입니다. 개인적으로 (청소년도 아닌 아주) 어린 아이들이 주인공인 애니메이션을 좋아하지 않는데 탐험이라는 소제가 끌려서 이 애니를 보게 됬습니다. 아직 지하세계에 대한 힌트가 얼마 나온게 없어서 그 세계에 대한 추정도 쉽지는 않더군요. 그래도 추측을 해보면 "거꾸로 된 파타마"란 애니도 생각나는데 그런 세계관은 아닐것 같고 종잡을 수가 없어요. 어린이들이 주인공이지만 내용과 그림스..

에레스 뚜 Eres tú 가사

에레스 뚜( Eres tú ) 가사입니다. 뜻은 It's you~ ... Como una promesa, eres tú, eres tú.Como una mañana de verano.Como una sonrisa, eres tú, eres tú.Así, así, eres tú. Toda mi esperanza, eres tú, eres tú.Como lluvia fresca en mis manoscomo fuerte brisa, eres tú, eres tú.Así, así, eres tú. Eres tú como el agua de mi fuente (algo así eres tú)Eres tú el fuego de mi hogarEres tú como el fuego de mi hogueraEres ..

베사메 무초 Besame mucho 가사

베사메 무초(Besame mucho) 가사입니다. 우리말로는 "키스 많이 해줘~" 스페인어를 좀 공부할 요량으로 영문가사를 구글 번역으로 올려보네요.. 블로그를 제 노트로 사용한다고나 할까요. 좌측 스페인어, 우측 영어.. Besame,Besame muchoComo si fuera ésta nocheLa última vez Besame, besame muchoQue tengo miedo a perdertePerderte después Besame,Besame muchoComo si fuera ésta nocheLa última vez Besame, besame muchoQue tengo miedo a perdertePerderte después Quiero tenerte muy cercaMirarme e..

<영화 소감> 유협정(遊俠情 : Long Road To Gallantry, (1984) )

무협영화 유협정(遊俠情 : Long Road To Gallantry, (1984) )이란 작품을 봤습니다. 무협영화의 단골 스토리라 할 수 있는 복수에 관한 이야기인데 스토리가 좀 약합니다. 단지 흥미로운 건 주연 배우들이죠. 남주 1명과 여주 2명이라 할 수 있는데 하가경, 관지림, 혜영홍입니다. 하가경은 판관 포청천의 전조역으로 유명한 분. 아주 젊은 하가경을 볼 수 있죠. 꽃미남이 맞긴 맞아요.. 그리고 관지림... 을 모르는 젊은 세대도 있을 듯... 아마도 90년대 이후에 태어난 분이라면 잘 모를 수도 있으나 그 이전 세대에 홍콩영화를 즐겨보던 분들이라면 모를 수가 없는 미녀 관지림... 젊을 때 관지림은 정말 예뻤죠. 이 영화에서도 한 미모합니다.. 마지막으로 혜영홍... 잘 안 알려진 배우지..

[영화리뷰] 맨 프롬 어스 홀로신 (The Man from Earth Holocene (2017))

*스포일러 있습니다. 2007년작 맨 프롬 어스(The Man from Earth)에 이어 10년만에 후속작으로 나온 맨 프롬 어스 홀로신 (The Man from Earth Holocene (2017)입니다. (2007년작 플롯을 쓴 작가의 아들이 2017년작을 썼다고 들었습니다)홀로신(Holocene)은 아마 지구과학 시간에 열심히 귀기울인 분이라면 홀로세(인간세)라고 가물가물 기억하실 분도 있을 듯 합니다.(지금도 지구과학 교과가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2007년작은 14,000년을 살아온 존이라는 인간의 이야기로서 이번 2017년작은 10년후를 다루고 있습니다. 참고로 이번 2017년작은 얼마전 무료공개되었죠. 대신 기부를 원하는 형식으로요. 아무튼 영화에 대한 평을 적어봅니다. (스포일러 강합니다..

영화소감 <블레이드 러너 2049, Blade Runner 2049>

*주의 : 스포일러 있어요 얼마전 영화 가 개봉됬었죠. 개인적으로 1982년작 블레이드 러너를 매우 좋아해서 여러번 분석(?)해가며 봤었고 이번 작품도 기대가 커서 비교해서 보게 되더군요. 참고로 블레이드 러너 2049를 보기전에 봐둬야 할 단편 영화가 있습니다. "Blade Runner 2049 - The Years Between" 이라고 전작과 이번 작품(2049) 사이에 발생했던 중요한 사건 스토리를 짧게 세 편으로 만들어 이해를 돕게 하려했던 거겠죠. 2019년과 2049년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2049의 감독이 만든 건 아닌것 같고 외주같은 것 같더군요. 셋 중에 한편의 애니메이션이고 아마 일본 감독이 만든 걸 겁니다. - https://youtu.be/aMP1YpQSGhQ : 자막이..

게임 문명6에서 본 운동회 응원가 <Ring The Bell, Watchman!> 와 <Click Go The Shears>

문명6(civilization vi)를 플레이 하다가 귀에 익은 하지만 살짝 멜로디가 다른 노래가 흘러나와서 귀 기울여 들었더니 어릴적 운동회에서 불렀던 응원가였습니다. 이게 뭐지 하는 놀라움과 반가음은 이 곡이 어디서 시작됬는지 궁금하더군요. 한국에서 창작된 건 아닐테고요. 아마튼 그 궁금증을 해결하기위해 이리저리 구글링해서 어렵게 찾아냈습니다. 문명 6에서 나오는 노래는 'Click Go The Shears'(양털깍기) 라는 노래입니다. 양털깍으며 불렀던 노동요 같은 거겠죠... 오스트레일리아 문명의 테마 음악이고요 유명한 Waltzing Matilda 와 함께 문명6의 호주문명 테마 음악으로 쓰였네요.. https://youtu.be/nt62jFIHdv0 : 문명 6에서 'Click Go The S..

왕좌의 게임 시즌 7 피날레 설명 및 의문점 (스포일러)

*스포일러 아주 강하게 있으므로 시즌 7까지 못 본 분들은 절대 읽지 말것.. 물론 안 봤거나 안 볼 사람은 상관없음.. 왕좌의 게임(Game of Thrones) 시즌 7이 짧게 끝나고 마지막 시즌 8을 기다립니다만 1,2년 후일 겁니다. 시즌 7이 너무 빠른 이야기 전개로 불만있는 분들이 많을 거라고 봅니다. 그 전 시즌에 비하면 정말 순식간에 이야기가 전개됬죠. 아마 시즌 8도 짧은 에피소드로 끝낼거라는 소문도 있구요.. 시즌 7에서도 몇가지 충격적인 하지만 대부분 예상했던 것들이 밝혀지고 전개됬습니다. 예상 못 했던 거라면 리틀핑거의 갑작스런 죽음 정도랄까... 너무 빠르게 전개되서 설득력은 좀 떨어졌으나 미운 놈 빨리 죽은 걸로 만족할 수밖에.. 그렇지 않아도 왕좌의 게임에는 등장인물과 등장하지..

잠들지 않는 밤에 민중가요를~

여름 장마가 지나가니 폭염이 시작되는군요.. 잠오지 않는 밤에 이유없이 서글픈 생각에 대중가요를 찾다가 왠걸 민중가요들을 찾아 듣게 되었네요.. 개인적으로 "노래를 찾는 사람들"의 것들을 좋아합니다. 하긴 민중가요의 대부분의 노찾사의 노래긴 합니다만.. 그 노찾사의 노래는 여성합창이 특히 좋았던... 어느 것을 민중가요라고 딱히 구분하긴 힘들지만 그런 스타일의 노래중 제가 좋아하는 것들을 선곡해 링크해 봅니다.. 물론 선곡은 제 맘.. ㅎ가사 하나 하나가 너무 좋습니다... 5월의 노래 (1) : 물론 5월은 518광주민주화운동의 그 5월.. 5월의 노래 (2) "5월의 노래" 2... 이건 프랑스 샹송이 원곡에 가사를 붙인 것.. 가사가 좀 직접적이긴 하죠. 저는 그런 가사를 좋아합니다만.. 프랑스국가..

영화 <옥자(okja)> 짧은 소감

(사진출처 : 네이버 영화) 봉준호 감독의 영화 옥자(okja)에 대한 소감을 짧게 적어 봅니다. (스포일러 좀 있어요~)개인적으로 봉준의 감독의 영화중 살인의 추억을 제일 좋아했었고 이 영화도 꽤 괜찮은 영화입니다. 옥자(소녀)와 미자(GMO 돼지)... 이름도 비슷해서 그냥 가족과도 같은 존재죠.. 마치 친자매같은... 제가 느끼기에 영화에서 말하고자 하는 건 소통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 말이 제일 극명하게 들어나는 말이 "번역은 신성하다(translations are sacred)" 란 대사였고, 어찌보면 영화의 중요한 주제 중 하나가 아닐까 싶은.. 감독이 의도한 메타포어가 숨어있다고도 보입니다. (그 대사는 한번은 Jay가 (일부러 오역한) K를 린치하면서 내뱉는 말이고, 두번째는 K가 ALF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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