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uris

오래전부터 맘만 먹고 있다가 이번에 공기청정기 하나 구입했습니다. 지난 글에서는 공기청정기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에 대해 포스팅했었죠. (http://naturis.kr/2065) 구입한 제품은 삼성 공기청정기 AX40H5000GMD 입니다. 한창 잘 팔리는 제품으로 알고 있습니다. 41제곱미터형인 AX5000 시리즈는 GMD와 UWD 두 종류가 있는데 가격차이는 GMD가 1~2만원 저렴합니다. gmd가 표준형이고 uwd가 고급형인 것으로 보이는데 그것이 케이스 디자인상의 고급인지 성능상의 고급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삼성측에서는 디자인상의 차이만 있다고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 제품과 함께 고민했던 제품은 위닉스의 WACU300 제품입니다. 가격은 위닉스 제품이 3만원 정도 저렴합니다. 두 제품다 일..

봄도 오고 방안에 화분을 들여볼 생각입니다. 주로 방안에서만 키울 생각이라 적당한 식물들, 꽃이 피는 식물들이 필요한데 일단 조사해보았습니다. 제가 필요해서요~ 기준은... 이왕이면 크지 않아야 하며... 결정적으로 응달에서 잘 자라야 하고... 아름다운 꽃도 피면 좋겠죠~ 리더스다이제스트에서 추천했다는 꽃들을 위주로 삼십여종입니다. (사진은 몇 종류 제가 찍은 것 외에는 위키피디아 등의 외부에서 빌려온 것입니다. ) 리더스다이제스트 추천 음지에서 잘 자라는 9가지 칼러풀한 꽃들 : 리더스다이제스트에서 추천했다는 9가지 꽃들을 제가 정리해 본 것입니다. 1. 은방울꽃(Lily of the Valley) 2. 알프스 물망초(Alpine Forget-Me-Not) 3. 꽃고비(Jacob's Ladder) :..

오랜만에 수입맥주를 구입햇 마셔봤습니다. 술, 맥주를 좋아한다기보다는 맛이 궁금해서... 외산맥주는 뭐가 다를까 싶어서 그렇습니다. 이번에 마셔본 맥주는 하이네켄(Heineken) 베를린, 하켄버그 필스 라거(Hackenberg Pils Lager), 담버거(Damburger), Original 5,0 맥주 이렇게 넷입니다. 미리 말씀드리지만 리뷰는 지극히 주관적인 것입니다. 1. 하이네켄(Heineken) : 네덜란드산 라거 맥주. City Eiditon 인데 Berlin(베를린)이라고 적혀 있네요. 첫맛의 느낌은 좋으나 그다음 부터는 국산 라거랑 별 차이를 모르겠음. 하지만 마시고 나서의 느낌은 뒤끝없고 나쁘지 않은 듯.. 개인적으로 역시나 라거보다는 흑맥주가 몸에 맞다는 걸 다시 확인.. 돈에 구애..

그냥 12년 가량 막쓰고 있던 젠하이저 HD 202 헤드폰 이어패드(헤드솜)를 교체했습니다. Sennheiser HD202가 약간의 업그레이드가 되었을 것 같긴 합니다만 아직도 HD202가 나오는 걸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도 들기도 합니다. 그동안 대략 2배정도 가격이 올랐더군요.. 보통은 귀가 갑갑한 걸 좋아하지 않아서 사용을 하지 않지만 어쩔수 없이 사용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따로 조용히 영화나 음악을 들어야 할 때라던가, 특히 배틀필드 같은 총성이 난무하는 FPS게임을 할 때는 더더욱 그렇습니다. 이것이 이어패드...사실 이런걸 따로 파는 줄도 모르고 있었는데 헤드폰 사용빈도가 많지를 않아서 무관심했던 거겠죠.. 중국산을 수입해서 파는 것 같고 대략 가격은 택배비 포함 7천원정도 했던듯... 중국 ..

야산에 올랐다가 곡선의 비행운(contrail) 몇 자국이 보이길래 사진에 담아봤습니다. 서너 자국이 보였는데 찰나의 순간에 잡아내기는 힘들어 두 개만이 보여지네요.. 움직이고 희미해지고...

해외전기제품을 국내에서 사용하기 위한 멀티 전원 아답타입니다. 이런 작은 소모품들을 많이 만들어내는 Coms 제품이죠.. 해외 여행갈 때 사용하는 멀티전원아답타가 있는 것과 반대로 국내에서 외국전기제품을 사용할 목적으로 만든 아답타입니다. 멀티전원아답타의 구멍.... 각 나라마다 다른 규격을 쓰고 있어서 이렇게 별난 구멍이 된 거죠.. 좌측이 그 별난 구멍을 필요하게 만든 중국산 전원케이블... 삼발입니다.. 중국산 전기제품을 하나 해외직구했고 또하나 직구할 예정인데 이 멀티전원아답타가 꼭 필요하게 된거죠.. 직구한 제품들은 나중에 소개를~ 그런데 멀티전원아답타를 쓰지 않으려면 전원케이블을 국내용으로 갈아야 하는데 납땜도 해줘야 하고 좀 귀찮습니다... 문제는 제가 구입하려는 삼발이 플러그를 가진 중국 ..

첫 연습으로 만들었던 목공작업대를 내맘대로 쉬엄쉬엄 마무리하고 있는데 이번에 바니쉬(일명 니스)를 발랐습니다. 구입전엔 바니쉬가 뭔가했는데 알고보니 니스더라구요. 또하나 알게된건 니스 즉, 바니쉬(varnish)는 폴리우레탄수지 성분이더군요. 내 나름대로 준비물입니다.. 노루표 바니쉬 0.9리터, 따라 쓸 깨진 접시, 페인트 붓... 등 주재료인 노루표 바니쉬입니다... 필요한 양만 따라 썼는데 냄새가 좀 나네요... 노루페인트 니스.... 노루표 표인트에서 그냥 노루페인트로 회사명을 바꿨나 봅니다.. 위험! 암을 일으킬 수 있음... ㅋㅋㅋ 그래도 유해중금속과 포름알데히드는 없다고 해서 약간은 안심을.... 가격도 6천원인가 밖에 않해서 비용 부담없어서 좋아요. 칠을 칠한다고 해도 덜 칠해진 곳도 있고..

목공 DIY용으로 구입한 스탠리 직각자(square) 45-530 모델 400*600mm 짜리입니다. 미제 철직자이고 미터법 사용제품이죠. 결론적으로 말하면 잘못 산 제품입니다. 일반 DIY용 소목공용이 아니라 목조건축이나 대형 가구에서나 쓸 그런 제품인것 같습니다. 이왕이면 넉넉하게 큰걸 사자 싶어서 산건데 생각보다 엄청 큽니다. 400*600 이 이렇게 큰 줄 몰랐어요. 사용하기 거추장스럽고 잘못하면 흉기될 듯 합니다. 마치 과거 서양 농민들이 쓰던 대형 낫 사이드(scythe)를 보는 느낌입니다. 타로 점에서 악마(?)가 들고 있는 그 죽음의 낫이죠.. 스탠리 직자를 들고 있으면 딱 그낌입니다. 참수하는 자가 된 느낌.. ㅠㅠ 스탠리 직각자 양면에는 여러가지 복잡한 표기법이.. 직각자를 이용해 각도..

목공 작업을 위해 많이들 사용하는 콤비네이션 스퀘어 입니다. 저야 이제 막 목공 DIY를 시작하는 입장이라 콤비네이션 스퀘어도 처음 사용해 보는것이구요. 필요할 것 같아 이번에 구입한 것입니다. 제품은 그레이트 넥(Great Neck) 사의 12인치 콤비네이션 스퀘어. 중국산은 피하고 싶어서 USA제품으로 고른게 이겁니다. 다음에는 적당한 국산품 찾아 사용해 볼 생각이구요. 그레이트 넥이라는 특이한 이름은 기린 모양의 심볼마크를 보면 이해가 갑니다. 콤비네이션 스퀘어에는 마킹용 핀과 수평계 기능도 포함되어 있는데 타회사 제품들도 다 있는 기능이죠. 콤비네이션 스퀘어의 사용례. 실제 사용례. 콤비네이션 스퀘어는 정말 사용하기 나름으로 여러 용도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더군요. 은근히 활용도가 높아서 필수 ..

목공 DIY 하려고 구입한 160와트짜리 스킬(SKIL) 샌더기 7335 모델입니다. 사실상 전동 샌더기 중에서는 최저가라고 할만한 제품이죠. 원래 스킬 제품이 저가형 제품을 주로 만들죠. 있어도 자주 쓸것 같지는 않지만 없으면 아쉬울 것 같아 구입했습니다. 내용물은 샌더기와 사포 10장 그리고 간단한 설명서 정도. 스위치라고 해봤자 온오프 스위치 하나입니다. 동봉한 사포는 간단히 밀고댕겨서 설치하면 되는데 전용사포인것 같더군요. 일반 사포도 사용가능하지만요.. 포함되어 있던 사포 10장. 60, 120, 180방 짜리가 들어있습니다. 종이 박스는 그냥 버리고 플라스틱 수납박스에 스탠리 직소기랑 같이 넣어 두고 씁니다. 테스트 해 볼 겸 몇 번 사용해 봤는데 그냥 무난하게 작동하고 샌딩됩니다. 저가형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