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버킷리스트에 6개월 정도 올라있던 조령산과 신선암봉에 올랐습니다. 문경새재 근처로 속리산과 월악산 사이에 있으나 월악산에 가깝습니다만 월악산 국립공원에 속해 있지는 않습니다. 정확히 조령산은 경상북도 문경시에, 신선암봉은 충청북도 괴산군에 있습니다. 코스는 원래 계획했던 곳은 편하게 이화령휴게소에서 조령산을 거쳐 신선암봉 찍고 회귀하는 것이었는데 좀 거친 코스를 원해서 절골에서 촛대바위 거쳐 조령산 신선암봉 그리고 다시 절골로 내려오는 코스를 택했습니다. 등산하는 당일 오전... 다른 날보다 눈이 일찍 뜨여지길래 더 멀리 있는 강원도 설악산 신성봉에 갈까하다가 역시 너무 멀다싶어 문경으로 향했습니다. 그런데 문경에 도착할 즈음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일기예보에는 오전 일찍 살짝 내리다 만다고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