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Excruzen Adventure 30Liter 등산배낭

2009. 10. 27. 12:21건강과 다이어트

저렴한 등산배낭을 찾다가 Excruzen Adventure 30리터 짜리를 구입하였다.
가격은 인터넷 최저가 34,000원 정도.

30리터짜리는 당일 산행에는 약간 크고 1,2박하기에는 좀 작은 어정쩡한 사이즈이다. 하지만 체구가 작은 나로서는 거대한 배낭을 짊어지기도 벅차기도 하지만 폼도 안날듯하여 이 제품을 선택하였다. 하겐데스에서 OEM으로 생산한다고 한다.

간단히 이 제품의 특징을 보면 에어로 메쉬 등판, 스틱고리, 손목루프, 휴대폰케이스, 물병수납포켓(스토퍼 방식), 레인커버, 허리벨트 수납 등을 꼽을 수 있겠다.


<참고 포스팅>

새로 구입한 컬럼비아 레인저 부니햇    http://naturis.tistory.com/472
안전을 위해 구입한 반장갑   http://naturis.tistory.com/488
등산화 새로 질렀습니다~ 트랑고 '라커'   http://naturis.tistory.com/253
[리뷰] Excruzen Adventure 30Liter 등산배낭   http://naturis.tistory.com/95
사용될 날만 기다리고 있는 스패츠와 아이젠   http://naturis.tistory.com/246
나의 허접한 관악산 하이킹 장비   http://naturis.tistory.com/16
새로 산 플래시 - 서울반도체 P7 LED 플래시 vs 일반 화이트 LED   http://naturis.tistory.com/282



수납공간은 외견상으로 큰 수납칸 세개에 정면에 상표위에 조그만 수납공간이 있고, 각 큰 수납공간에 작은 수납공간이 몇개씩 더 있다.



디자인은 그냥 무난하며 색상 또한 무난하다. 전체적으로 기능은 많으나 곳곳에 단점들이 있다.
우선 남는 끈처리를 할 수 있게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배낭 손잡이도 그냥 박음질만 한 정도인데 가죽손잡이라도 끼워넣었으면 좋았을 것 하는 생각이다.



이 제품을 구입한 이유중의 하나는 물통 수납포켓. 스토퍼 처리가 되있어서 포켓이 늘어날 염려가 적으리라 기대했으나  스토퍼가 심하진 않으나 물통의 무게때문에 조금 밀리는 느낌은 있다.



뒷면에는 에어메쉬가 되어 있어서 땀이 차지 않는다. 손목걸이는 아직까진 효용성을 모르겠고, 가슴조임장치는 꽤 쓸모가 있다. 허리에는 수납장치가 있는데 좀 크지않나 싶은 느낌이 있다.  



위 사진은 첫번째 큰 수납공간이다. 내부에 작은 수납공간이 네개나 더 있다. 깔끔하게 잘 되어있다.



문제는 두번째 큰 수납공간. 천을 자르고 그냥 박음질을 해서 실오라기가 나와있어서 보기도 않좋고 나중에 실오라기가 하나 둘 떨어져나와 더 큰 문제를 만들지 걱정이다.



세번째 큰 수납공간. 내부에 수납칸이 하나 더 있다. 문제는 자크에 있다. 자크에 가방의 천이 자꾸 끼어서 이 수납공간은 별로 열고 싶지 않은 순간이 많다.



위 사진은 레인커버이다. 아직 우천시에 써보지는 못해서 정확한 품질은 모르겠으나 간단히 물을 뿌려본 바로는 비가 새지는 않는 것 같다.


마지막으로 가장 맘에 안들었던 것은 핸드폰 주머니. 분리가 가능하나 고리방식으로 부착을 할 수 있게 되 있어서 가방에 달아놓으면 덜렁덜렁... 산행시 꽤 신경쓰이게 만드는 물건이다. 그래서 아예 빼고 다닌다.

이상과 같이 이 제품에 대해 간단히 살펴보았다. 저가 가방의 특성상 끝마무리가 좀 아쉬운 제품이다. 하지만 이 가격대에서는 이 만한 기능을 갖춘 제품을 찾아보기도 쉽지 않다.

참고링크 : CJ몰에서 등산용품 구경하기[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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