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겅퀴 중에서 목엉겅퀴라는 종입니다.
야외에서는 못봤는데 식물원에서는 보이더군요. 원래 늦가을, 초겨울 무렵 식물원에는 피어있는 꽃이 드문데 이 녀석은 피어있더군요.
일반적인 엉겅퀴보다 더 아름다운 편인데 특히나 꽃잎이 잎사귀랑 잘 어울려 맘에 드네요.
'펜타프리즘 >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구절초와 곤충들 (8) | 2013.11.29 |
---|---|
해국 [海菊] (10) | 2013.11.27 |
정열의 목엉겅퀴 (8) | 2013.11.25 |
가까이서 본 억새풀 (10) | 2013.11.24 |
털달린 식물 <털달개비> (5) | 2013.11.22 |
산부추꽃 - 작은 꽃이 아름답다 (9) | 2013.11.21 |
비밀댓글입니다
형님 오랫만이네요^^
블로그 그만두시고 농사지으시는줄 알았어요 ㅎㅎ
떨어져서 보는 거랑, 가까이에서 보는 건 정말 전혀 다른 세상이네요~
가까이서 보면 사소한 것에서도 새로운 면을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
흔히보는 엉겅퀴보다 화려함은 있긴하네요.
흔히 보는 엉겅퀴도 이렇게 가까이 찍으면 화려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내년에 한번 찍어보려구요 ^^
목 엉겅퀴는 정말 화려하게 꽃을 피우는 것 같습니다..
산이나 들에 있는 엉겅퀴들은 이제 앙상한 가지만 남기고 있는 계절이지요..
좋은 시간 되시길 바라면서..
엉겅퀴가 산들에서는 다 사라졌다고 봐야 될 겁니다.
사진은 식물원이라 따뜻한 곳에서 자라고 있더라구요.
내년을 기약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