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오픈 네 달째, 블로깅을 하다보면 가끔씩 위기가 찾아오는 것 같다.
몇달이나 됬다고 벌써 갱년기인가.
조심스레 내 블로깅 활동을 점검해 본다.
뒤돌아보면 그동안의 실적(?)은 아쉽지만 그럭저럭.
1) 방문자수 : 네 달만에 6만 6천人.
2) 포스팅수 : 200개 조금 안됨.
3) 수익 : 광고달고 세달 남짓동안에 7만원정도. 약하다.^^;
4) 기타 : 유해 사이트 1개를 날려버리다. ㅋㅋ
우선, 습관적으로 때로는 의무적으로, 타성에 젖어서 포스팅을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가끔은 내가 뭐하고 있는거지 왜 포스팅을 하고 있는거지하는 의문이 들때가 있다.
그런데도 매일 포스팅을 안 하면 뭔가 허전하다. 매너리즘에 빠진 걸까. 아니면 중독된것인지도 모르겠다.
오프라인의 내 생활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정도로 신경이 포스팅에 가 있으며, 가끔은 필요이상 수익에 집착할 때도 있다.
수익성 여부를 떠나서 하루에 적어도 한건 또는 그 이상 포스팅을 해야한다는 강박관념이 뇌리에 잠재하고 있는것도 같다. 포스팅을 통해 자유로와 져야 하는데 나 자신을 가두는게 아닐까?
정보성이 강한 포스팅을 지향하였음에도 가끔은 그 귀차니즘 때문에 부실한 포스팅을 한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음도 사실이다. 반대로 공들여 포스팅을 했는데 인기가 없으면 실망감도 큰게 사실이다.
스스로 만족하는 블로깅을 해야 될텐데... 우선 한가지 원칙을 세워 지켜봐야 겠다.
정해진 시간 이외에는 블로깅 활동을 하지 않으련다. 온라인 활동이 오프라인 생활에 방해를 주면 안될듯 싶다.
내게 포스팅이란 무엇인지 곰곰이 고민해봐야 할것 같다. 잠수를 타야 하나. ㅋㅋ

몇달이나 됬다고 벌써 갱년기인가.
조심스레 내 블로깅 활동을 점검해 본다.
뒤돌아보면 그동안의 실적(?)은 아쉽지만 그럭저럭.
1) 방문자수 : 네 달만에 6만 6천人.
2) 포스팅수 : 200개 조금 안됨.
3) 수익 : 광고달고 세달 남짓동안에 7만원정도. 약하다.^^;
4) 기타 : 유해 사이트 1개를 날려버리다. ㅋㅋ
우선, 습관적으로 때로는 의무적으로, 타성에 젖어서 포스팅을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가끔은 내가 뭐하고 있는거지 왜 포스팅을 하고 있는거지하는 의문이 들때가 있다.
그런데도 매일 포스팅을 안 하면 뭔가 허전하다. 매너리즘에 빠진 걸까. 아니면 중독된것인지도 모르겠다.
오프라인의 내 생활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정도로 신경이 포스팅에 가 있으며, 가끔은 필요이상 수익에 집착할 때도 있다.
수익성 여부를 떠나서 하루에 적어도 한건 또는 그 이상 포스팅을 해야한다는 강박관념이 뇌리에 잠재하고 있는것도 같다. 포스팅을 통해 자유로와 져야 하는데 나 자신을 가두는게 아닐까?
정보성이 강한 포스팅을 지향하였음에도 가끔은 그 귀차니즘 때문에 부실한 포스팅을 한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음도 사실이다. 반대로 공들여 포스팅을 했는데 인기가 없으면 실망감도 큰게 사실이다.
스스로 만족하는 블로깅을 해야 될텐데... 우선 한가지 원칙을 세워 지켜봐야 겠다.
정해진 시간 이외에는 블로깅 활동을 하지 않으련다. 온라인 활동이 오프라인 생활에 방해를 주면 안될듯 싶다.
내게 포스팅이란 무엇인지 곰곰이 고민해봐야 할것 같다. 잠수를 타야 하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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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오픈 2년째인데 전 다행히도 아직 갱년기가 안 왔나 봅니다^^
꼭 극복하시길~~
대단하신데요. 무슨 비결이라도..?
전 3년 내내 갱년기였던거같아요 ㅋㅋ;
ㅋㅋ 어떻게 지내오셨나요? 블로깅을 하면 당연히 따라오는 것인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은근 중독성이 강한게 블로그가 아닌가 해요^^
그동안 열심히 하셨네요!
앞으로도 홧팅하세요^^
그렇죠? 그놈의 중독성이 문제인거 같아요. 그래도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관조해볼렵니다 ㅋㅋ 조클님도 홧팅~
그냥 저처럼 오지라퍼에 잡다구리에ㅋ 단순하게 쓰시면 안되남요?ㅋㅋㅋ 좋은 글들이 참 많은데 왜 벌써부터 귀차니즘(갱년기?)에 빠지셧어용~ㅋㅋㅋ 돌아오세요!!
제 글도 마찬가지로 잡다구리죠 ㅋㅋ 근데 왜 중독과 귀차니즘, 피로감은 같이 올까요? -_-;
비밀댓글입니다
ㅋㅋ 감사합니다만 아니 한만 못할수도..^^; 월중행사가 적당하실듯 ㅋㅋ
블로그를 어떤 목적으로 하는지에 따라서 갱년기가 올 수도 오지 않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네. 댓글을 보니 갱년기가 있다는 사람도 있고 없다는 사람도 있는 걸로보아 해결책도 있겠지요.
저는 솔직히.....매일매일이 갱년기 같아요. 하지만 버틸수 있는건...
목표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 목표가 이루어지면....또 다른 목표를 만들겠지만...
일단은......힘들고 귀찮고....의미가 없는것 같기도 하고....뭐 여러가지 장애물이 있지만...
잠들기전...항상 다짐하죠......세워 놓은 목표는 꼭 이루어야 한다고.....비단 블로깅 뿐만 아니라...모든 목표에 대해서요.~~~
힘내시기 바랍니다.~~
준코님도 그런 고충이 있으시군요. 제가 부끄럽네요 ^^; 저도 분발해야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힘내야겠습니다 ^^
저는 갱념기라기 보다는 힘에 부치는 듯한 느낌입니다.
위의 준코님처럼 목표를 설정하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블로깅에 최선을 다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죠. 아무래도 시간이 갈 수록 포스팅할 거리는 떨어지고, 그러다보면 쉽게 가려고 하기도 하고, 가끔은 귀찮기도 하고 ㅋㅋㅋ
블로그하다 보면 수시로 매너리즘에 빠지곤 하죠.
그럴 땐 잠시 쉬어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더라고요. ^^
그렇지않아도 요즘 좀 쉬는 경향이 있습니다. 꼭 포스팅을 해야되 이런 압박감은 좀 줄여보려구요. ^^
가끔은 내가 뭐하고 있는 거지? 라는 의문에 크게 공감합니다.
간혹 저 역시 드는 강력한 의문이니까요. (그래도 계속 블로깅을 하고 있더란. ^^)
저 역시 오프라인 삶이 먼저란 생각을 합니다. ^^
그러고 보니 블로깅 코드랑 스킨이랑, 많이 비슷한 분이신 듯. ^^
p.s.
테씨님 블로그에서 뵙던 그 닉네임의 주인공 맞으시죠? ^^
네 맞습니다. ㅋㅋ 몇 일간 포스팅을 좀 여유롭게(?) 쉬면서 했더니 불필요한 강박관념도 조금 사라지는 것 같긴 하네요. 가끔씩은 쉬는게 좋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