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릉을 지키던 돌호랑이와 국립중앙박물관 풍경

2018. 3. 6. 21:28여행/공원 문화재

근 두달만에 국립중앙박물관에 들렀습니다. 볼게 많아서 조금씩 보고 있거든요. 

메인 포스팅은 사진을 좀 정리하고 해야 될 것 같고 먼저 소개할 건 박물관 로비에 전시되 있는 "희릉을 지키던 돌호랑이" 입니다. 

마침 <동아시아의 호랑이 미술전>이 따로 열리고 있어서 박물관 로비에 임시 전시된 겁니다. 



약간 부연 설명이 있어야 할 듯해서 찾아봤습니다. 

일단 현재 희릉[禧陵] 은 경기도 고양시 서삼릉( 희릉, 효릉, 예릉 등)에 있습니다. 

그런데 원래 희릉은 서울시 서초구 내곡동 헌릉(태종과 원경왕후의 쌍릉) 서쪽 언덕에 조성되었다가 중종의 부마 김안로가 희릉 밑에 큰 돌이 깔려 있어 불길하다고 현재 위치(고양)로 옮기게 된 겁니다. 즉, 이 돌호랑이는 고양으로 옮기기 전 내곡동에 있던 희릉에서 출토된 돌호랑이입니다. 

그래서 위 설명에도 "구 희릉 출토"라고 표기되 있는 겁니다. 


박물관에 전시된 건 호랑이 두 마리입니다. (위의 두 사진이 한 마리, 아래 두 사진이 또 한마리... )

잘 보시면 두 마리 호랑이 인상이 좀 다릅니다.




그리고 국립중앙박물관 주변 풍경.. 




멀리 남산타워도 보이죠~






아래 두 사진은 작년말에 촬영했던 것..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서울 용산구 용산동6가 168-6 | 국립중앙박물관
도움말 Daum 지도